영숙이네집 :: EBS 세계테마기행 타이완 그 섬에 닿으면 샤오류추 푸른 바다거북 나비유곡 백만 마리 나비 루카이족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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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작지만 거대한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풍광으로 아시아의 보물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3000m 고봉들이 병풍처럼 섬을 휘감고 에메랄드빛에 바다까지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잇는 곳이 바로 타이완입니다. 힘들었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중국의 한족과 섬 원주민의 전통이 함께 만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온

곳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산맥과 바다를 따라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흐르는 곳.

방송에서는 진짜 타이완을 찾아 보기 위해서 대중문화 연구가 노해랑과 함께

떠나 봅니다.

샤오류추는 타이완 남부 내륙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누구나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바다와 그 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을 치는 푸른 바다거북을 볼 수 있습니다.

 

 

타이완 제2의 도시 가오슝 외곽에 위치한 마오린 구에 매년 겨울이면 특별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그거서은 바로 추운 겨울을 피해서 날아오는 백만 마리의

나비들입니다 마오린구 나비유곡에서 숲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나비를 마난

봅니다.

마오린 구를 더 높이 오르게 되면 타이완의 원주민 중 하나인 루카이족의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옛날부터 나비를 숭배해온 고산지대

소수민족으로 멧돼지를 사냥하며 용맹을 과시하는 민족입니다. 방송에서는

루카이족의 사냥꾼과 함께 부족의 전통 사냥법과 풍습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루카이족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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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