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가수, 배우, 이정용이 가지고 있는 직업입니다. 그는 올해 50으로 지난 1993년
뮤지컬 배우로 시작을 했고 1995년 MBC 공채 6기 개그맨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1997년에는 아이스맨이라는 캐릭터로 신인상까지 받았습니다. 그런 그가 배유가 되기
위해서 드라마 제작국을 돌아다녔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배우 활동을 시작했지만
비중이 큰 역할은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50인 그는 “가수 이정용”에 또 다시 도전을
합니다. 그는 일본에서 발매한 일본 싱글 2.5집을 2주 만에 오리콘 차트8위에 올린
가수 신성훈과 일본 드라마 “기요스 회의” OST에 참여를 합니다.
이정용은 미리 녹음할 음악을 외울 정도로 듣고 신성훈의 충고도 귀담아 들으며
일본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정용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했던 믿음이와 마음이는 5년 동안 아빠와 함께 방송을
출연 했습니다. 지금도 믿음이, 마음이 아빠 이정용으로 불릴 정도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믿음이는 중학교 1학년, 마음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습니다. 마냥
어린 줄 알았던 아들들은 이제는 아빠가 요즘 활동이 뜸해서 안타깝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 바랍니다. 방송에서는 믿음이가
어렸을 때 사용을 했던 젖병과 젖니, 마음이가 엄마에게 선물한 용돈 등 아이들의
성장과정이 처음 공개 됩니다.
인생의 중심인 나이 50, 도전보다는 안정을 추구할 나이지만 이정용은 항상 도전하고
자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몸짱이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잃지 않기 위해서 항상
냉장고 안에는 닭 가슴살과 콜라비가 준비 되어 있고 집에는 헬스클럽을 보는 듯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7080 가요와 GX(group exercise)를 결한한
운동도 10년 동안 연구를 했습니다. 그동안 연구한 운동을 방송을 통해서 공개합니다.
이정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조용히 통장에 잔고를 태워 준 아내, 최고의
연예인은 아빠라고 말하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속 깊은
가장으로 열정 넘친다는 말을 넘어서 치열해 보이는 이정용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