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타오르네 지리산 유지용 토종 세발 당귀 두류동 마을 모산 지리산 일출 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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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불타오르네] 1, 타오르네 지리산

지리산의 가을은 지근 불게 타오르고 그 모습이 비쳐 계곡이 불게 물들고 불타는

산과 곡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까지 불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단풍은

특히 붉은 것이 특징입니다. 지리산 토박이인 유지용 씨를 따가 제철을 맞은 지리산

토종 세발 당귀를 찾아 나섭니다.

붉게 타오르는 지리산 단풍에 유지용 씨는 요즘 불구경에 빠져있습니다.

청왕봉, 하늘 아래 첫 동네인 두류동 마을에 살고 있는 유지용 씨. 그는 지리산을

모산이라 부릅니다. 어머니 품처럼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고 있는 지리산.

 

 

유지용 씨는 이곳에서 나고 자라 모산의 품에 기대 살아가고 있습니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일출은 용광로처럼 타오르는

하늘부터 사계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불타는 지리산 속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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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