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2/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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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소비자탐사대- 호텔 위생 2]

지난 주 방송에 소개했던 특급호텔 객실 청소 위생 실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비싼 값을 주고 좀 더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생각 해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텔과 중저가 숙박업소에 대해서 방송을 합니다. 1탄 호텔 편과 마찬가지로 2탄 모텔 편도

상당한 충격입니다. 모텔에 체크인한 직후 점검한 침대시트에서는 이 전에 사용했던 사람의

체모와 머리카락이 한 움큼 있습니다.

손님이 있다 나간 뒤 그 방의 침대 시트는 교체하지 않고 다음 투숙객을 받았고 바닥에

떨어진 베게도 그대로 사용을 합니다. 투숙객이 먹다가 남긴 음식을 쓰레기종투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 등 청소 실태가 엉망입니다. 2014년 이후 호텔들은 3년마다

등급 심사를 받아야 하고 올해가 심사를 받아야 하는 첫해입니다. 등급 심사를 받지 않으면

행정 처분이 예고대 있습니다. 과연 경악할 수준의 청소 상태를 보인 5성급 호텔들도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방송에서는 호텔 등급을 심사하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의 생각을

들어 봅니다.

 

 

[택배]

설 연휴가 되면 가장 바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택배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택배가 과연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될까요. 배달 온 택배 상자가 찢어지고

 내용물이 손상되면 누구에 책임일까요. 전국에서 들어오는 택배가 모이는 지방의 집하장,

이곳은 한정된 시간에 택배 물량을 분류해 다시 고객의 주소지로 배송하는 작업을 합니다.

방송에서 현장을 취재한 결과 수많은 택배 상자가 아무렇게나 던져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 작업자들은 쫓기는 시간 때문에 택배를 마구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깨지거나 파손되기 쉬운 물건인지 살피는 사람은 없고 배송차에 아무렇게나 던져 쌓는

것에 급급합니다. 깨지고 부서진 택배 물건이 고객의 집에 그대로 배달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택배회사에 배송을 의뢰하기 전 계약을 할 때 파손 면책

조항에 서명해야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파손돼도 택배회사는 책임 없다는 것에

동의해야 택배 물건을 받아주는 것입니다.

[베트남 쌀국수의 비밀]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이제 베트남 요리 전문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쌀국수입니다. 원래 12시간 이상 정성이 들어가는 육수를

사용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5분 만에 깊은 맛을 내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만들어 지기에 짧은 시간에 가능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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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건강밥상- 발효식초로 당뇨를 극복하다]

우두령 골짜기에는 발효여왕 정현선, 그녀를 하늘같이 받들며 살고 있는 남편

김보홍 씨가 살고 있습니다. 도시생활에 점점 지칠 때 당뇨로 인해서 건강이 더욱

나뻐졌습니다. 지속되는 갈증과 공복감, 만성피로로 병원에서 약물치료도 받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건강과 삶의 여유를 위해서 귀촌을 결심했습니다.

아내는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남편의 당뇨뿐만 아니라 체중까지 정상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아내의 건강비법은 바로 발효 식초에 있습니다.

발효 식초에 들어 있는 식초의 초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고

필수아미노산 흡수를 도와주고 활성산소와 젖산을 제거해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200가지가 넘는 빌효식품의 향연부터 세상에 하나 뿐인 닭발식초발효식초

견과류셀러드”, “발효식초 미역무침가지 발효식초에 모든 것을 알아 봅니다.

우두령 민박

경북 김천시 구성면 마산140-47

010-6309-7616/010-5417-7616

 

 

[시골애 산다- 천문동]

전남 함평에는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귀농 8년차 농부 송화진 씨가 있습니다.

그는 천문동으로 연 매출 15천만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천문동은 폐와 호흡기에

좋다고 할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 년 365일 수확이 가능하지만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3월까지 가장 약성이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송화진 씨는 귀농을 하기 전, 음식점과 식품 유통업으로 성공을 했지만 IMF로 인해서

인생의 함흑기를 겪었습니다. 오랫동안 노력 끝에 다시 안정을 찾게 된 그가 선택한

것이 바로 귀농입니다.

천문동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송화진 씨의 귀농이야기기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천문동 재배비법까지 함께 합니다.

송화진천문동농장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성북길 37-9 (성남리 271-2)

061-32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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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부달인우동>은 아주대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우동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일본식 된장과 훈제오리를 이용해서 만들어 낸 미소우동,

육수를 이용해서 만들어 낸 닭살진국우동, 여름철에는 냉우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입니다.

[소문 듣고 왔는데요]

우동- 천애부 달인우동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 47번길 6 (031-213-4538)

갑오징어 볶음 - 갑이랑 쭈순이

경기도 광주시 회안대로 645 (031-797-5470)

[아주 특별한 날]

물메기 식당- 구번횟집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564 (055-636-6294)

 

 

광주 탄벌동에 있는 <갑이랑 쭈순이>라는 곳은 갑오징어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갑오징어돌판볶음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돌판 위에 두툼한 갑오징어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여기에 양파와 청경채 등을 다양하게 넣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향까지 함께 맛볼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와 야채를

어느 정도 먹고 난 뒤에는 잡냄새를 잡아 감칠맛이 아주 좋습니다.

또 한가지 인기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갑오징어 해물 소갈비찜입니다. 커다란

갑오징어와 문어, 전복, 소갈비, 새우 등을 넣어 만들어 낸 갑오징어해물소갈비찜

쌈채소와 콩나물 등과 함게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를 위아래

직화된 불맛에 생강꿀이 더해 오징어의 비린내를 잡고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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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얼마전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화재사건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에 대해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221일 대형 화재로 인해서 29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도시 전체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사고 이후 계속해서 끊이지 않는 유족들의

원망과 의혹까지 그리고 소방 대응 부실 논란과 소방본부를 행한 질책과 비난은 경찰

조사까지 이어졌습니다.

현재 제천소방서 서장과 지휘팀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지휘 판단을 경찰 조사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유족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화를 키운 것이 정말 소방대원의

잘못된 대응때문일까요? 방송에서는 제천 화재 논란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 현장의

흔적과 자료들로 당시 화재 상황를 재구성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의 분석과 화재

실험을 통해 의혹의 실체적 진실에 다가갑니다.

 

 

방송에서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쏟아지는 질책, 경찰 조사에 매일

괴로워하고 있는 당시 출동대원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불을 꺼 온

베테랑 소방관들에게도 그날의 불은 유독 이상했다고 합니다. 손 쓸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건물을 뒤엎은 불은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진압의 골든타임이

이미 끝난 뒤였고 현장에 출동한 인원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불이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취재 도중 초기 골든타임의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뜻밖의 단서를 찾아

냈습니다. 최초 불이 난 시점으로 알려져 있는 1548 이전, 이미 건물 안에 조용히

숨어 몸집을 키우고 있던 불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수소문 끝에 이 사실에 신빙성을 더해

주는 목격자의 진술과 CCTV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숨은 불을 대형 참사로

키운 것은 무엇일까요? 제천 화재가 정말 소방 대응 부실이 불러온 참사인지 아니면 제대로

대응할 시간조차 없었던 이상한 불이었는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쫓아 당시 화재

원인을 밝히고 빠른 시간에 건물을 삼켜버린 불을 키운 진짜 주범이 누구인지 진실을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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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이곳은 돼지농가들이 많은 곳입니다, 수많은 농가 중에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돼지를 키우고 있는 부부를 만나 봅니다. 오늘 <다큐공감- 돼지부부 행복을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부부의 돼지농장에서는 자연 순환 농법으로

건강한 돼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장에서 크고 있는 돼지들은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돼지농장의 아침은 조금 분주합니다. 돼지와 인사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부부는

돼지들이 부부에게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이곳 돼지들은 유독 부부를 잘 따르고

있습니다. 돼지들을 매일 아침 신선한 풀을 먹고 돼지의 배설물은 비료로 사용되고

거기에 열리는 농작물을 다시 돼지가 먹는 자연순환농법으로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돼지농장에서는 어미의 젓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돼지의 송곳니를 자르고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돼지의 꼬리를 자르지만 부부는 자연그대로의 순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자란 돼지가 절대 건강할리 없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자연과 가깝게 대지를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부는 귀농을 해서 돼지농장을 하기 전 서울에 있는 사진스튜디어에서 베이비 포토그래퍼로

일을 했습니다. 사내 커플이었던 부부는 꿈이 있었습니다. 바로 매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챙길 수 있는 곳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부는 결혼을 하고 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귀농

준비를 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과 수입을 포기하고 귀농에 도전을 한 것입니다. 귀농 준비

3년 만에 친환경 돼지농장을 시작했던 연재 씨와 장훈 씨.

부부가 귀농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태어날 아이를 자연과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농장을 누비며 다니는 아들 건명이, 농장은 아이들에게 놀이터이가 배움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도시의 아이들과 다르게 건명이는 매순간 자연에서 세상을 배워나갑니다.

돼지들에게 밥을 주기도 하고 우리 안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돼지 축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더러운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자신의 농장에 갤러리 등이 함께 있는

돼지를 주제로 한 문화공간을 만드는 계획도 있습니다. 행복한 돼지를 위한 부부의 꿈은

앞으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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