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2/1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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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을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바로 점집입니다. 과연 올해 2018년 당신이

꿈꾸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궁금해 하는 올해 운세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관찰카메라에서 알려주는 신년운세 가이드. 귀신도 못 속이는 신점, 생년월일로

알아보는 사주풀이와 운세를 뽑는 타로카드 등 다양한 점집을 찾아가 봅니다.

<홍대 사주카페 거리>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사주카페 거리

이곳은 약 30곳이 넘는 사주카페, 타로카페가 모여 있는 사주카페 거리로 신년이

되면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미래안 사주카페>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20(서교동 345-1)

02-337-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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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동네 골목 빵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빵을 만들고 있는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도시 뿐만 아니라

시골에도 골목 빵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다큐시선>에서는 시골빵집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전남 화순의 한 시골 마을에는 빵집 하나가 우두커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귀촌한 조유성 씨가 운영하고 있는 빵집입니다. 대학생 때 귀촌을 결심한

조유성 씨는 졸업을 하고 바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십년 동안 운영했던

양계장은 태풍에 날아가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골에서 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빵집은 현재 직접 개발한 발효법으로 빵을 만들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빵집이 되었습니다.

누룩꽃이핀다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사길 76 (아샤리 165-1)

061-372-6464

슬지제빵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76(진서리 149-61)

063-583-0059

 

 

채점석 베이커리 &커피 디저트 카페

제주도 서귀포시 신서로 32번길 12 (강정동 172-3)

064-739-3355

전북 부안, 이곳에는 정말 작은 찐빵 가게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딸의 이름을 따서

 

시작한 찐빵가게는 무려 18년 동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일하던 딸

슬지 씨는 아버지를 간간히 돕던 일에서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일하던 두 동생들도 함께 부안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삼남매는

일할 사람이 부족하고 생활비가 저렴한 시골이 도시에 비해서 새로운 일을 기획

하고 도전하기 좋다고 합니다. 삼남매들도 자신들의 찐빵 가게가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이곳으로 모였으면 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이곳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빵을 만들고 있는 기능장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주인공 채점석 씨는 제주 특급호텔 제과장이었습니다. 빵을 만드는 것이

좋아 오랫동안 현역에 남고 싶은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베이커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만 이년은 매출에 허덕이며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 갈 뻔 했습니다.

그럼에도 값비싼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서 끝까지 메뉴개발을 했습니다. 그 결과

새롭게 만들어 낸 메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려는

것은 안한다는 채점석제과 기능장의 노하우를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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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세월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노화 현상이 이러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찾아오는

변화 중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바로노안입니다. 노안은 오인성 눈 질환과 구별하기

힘듭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노안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 부모님을 위해서 조금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눈을 지키는 방법과 각종 눈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연세 드신 분들에게 눈의 대한 증상을 물어보면 대부분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고 합니다.

도로가 굽어 보이고 물건이 찌그러져 보이고, 정면만 보이고 옆은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다면 안질환을 더욱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바쁘게 살아온 우리 부모님들은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들어 눈을 위해서 안약을 넣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병원 가는 것을 미루게 됩니다. 특히 통증이 없기에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입니다.

노인성 질환으로 많이 생기는 것이 바로 백내장과 녹내장입니다. 눈 질환은 한쪽 눈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양쪽 눈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녹내장은 시야 결손이 시작되어 실명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명의에서는 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운 눈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눈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 합니다.

 

 

[명의 프로필]

주천기 / 안과 전문의

가톨릭의과대학부속 서울성모병원 안과교수

이원기/ 안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교수

박혜영/ 안과 녹내장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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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진객- 가자미와 피조개]

울산 방어진항은 겨울철만 되면 가자미를 잡기 위해서 많은 배들이 출항을 합니다.

방어진항을 출발한지 6시간이 지나야 잡는 가자미는 하루 최대 100상자 이상을입니다.

바다 위에서 34일 동안 거센 파도와 매서운 바람에 맞서 힘들게 작업을 하고 하는

어부들을 만나 봅니다.

전남 여수, 이곳에는 피조개 잡이가 한창입니다. 피조개는 수온이 떨어지면서 살이

오르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겨울이 되면 새벽에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

하루 10시간 작업을 하며 수확하는 피조개 양은 최대 2. 하루에 수차례 그물을 올리며

흔들리는 바지선 위에서 선별 작업을 해야 합니다.

 

 

울산은 우리나라 가자미 생산량 7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철 맞은 가자미를 잡기

위해 떠나는 34, 하루 종일 반복되는 양망과 투망, 일일이 얼음을 채워 보관하는

작업까지, 총 길이 2km에 달하는 그물을 투망할 때는 발이 걸려 끌려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양망 작업부터 가자미를 떼어내는 것까지 최대 5시간 이상 작업을 해야 합니다.

매년 이 맘때가 되면 전남 여수에서는 피조개 조업이 한 장입니다. 겨울부터 다음해

4월까지 수확할 수 있는 피조개는 지금이 제일 맛이 좋을 때입니다. 꼬막 종류 중에서

가장 크고 육질이 연한 피조개를 그물에 갈고리를 달아 바다 밑 갯벌을 긁어서 그물

안으로 넣어 잡는 형망 조업으로 채취를 합니다.

피조개를 건져 올리면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 선별작업에 들어갑니다. 하루 생산량을

채우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작업자들. 하지만 매서운 겨울 날씨에

작업자들은 힘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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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날씨에 산속에서 패러글라이딩으로 체력 단련 중인 자연인 최규화 씨를

만나 봅니다. 패러글라이딩부터 스킨스쿠버까지 도전하는 자연인에게는 산생활은

언제나 흥미진진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는 인생을 살자가 인생의

목표가 된 것은 그의 나이 서른 정도였습니다. 대대로 과수원을 하던 집안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가부장적이며 외향적인 아버지 밑에서 늘 주눅이 들어 지냈습니다.

자연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한 회사생활을 시작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는

힘겨웠다고 합니다.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아들을 보던 아버지는 아들에게 사업 자금을 내주었고 그렇게 자연인은 26살에

 인쇄물을  제작하는 광고기획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회사생활도 힘들었던 그에게 주문을 따내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수입은커녕 빚만 쌓여 갔습니다. 자포자기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그에게 가슴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병원에서 늑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폐에 물이 차 호흡곤란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2년 가까이 투병생활을 하며

허송세월을 보내 던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서른이 안 된

나이에 건강을 잃고 누워만 지내던 자신과 예순이 안 된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보며 한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인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기며 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야 했고 장남으로 두 아이의 아빠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회사는 점점 자리를 잡았고 틈틈이 패러글라이딩부터 스킨스쿠버까지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살았고 산은 그에게 인생의 마지막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45살 젊은 나이에

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텐트에서 시작해서 컨테이너로 지금은 조립식 집에서 살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자연인. 염소를 키우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산골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면 된다는 자연인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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