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5/0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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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Go-어촌캠프>에서는 서경석, 김풍, 정다래가 출연을 합니다. 이들은 공장식

어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있는 슬로피시에서 힌트를 얻어 전국의 어촌마을을 돌아다니며

슬로피시를 체험합니다. 첫방송에서는 경북 영덕의 차유마을을 찾았습니다.

제작진은 세 사람에게 지금 대왕문어가 제철이다. 이곳에 서식 중인 대왕문어를 잡아라

미션을 전달 받습니다. 멤버들은 해루질 장비와 외갈고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갑니다.

해루질은 처음이라는 정다래는 수영선수다운 실력으로 눈앞에 나타난 대왕문어를 갈고리로

잡아내 가장 처음 손맛을 봤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군소와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

하며 슬로피시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30kg의 대왕 문어를 잡겠다고 나선 멤버들은 과연

대왕문어를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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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안 염전 노예 63편이 방송합니다.

천사의 섬으로 불리던 이곳은 2014년 세상에 모두 알려지면서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섬의 대부분인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장애인들로 그들은 노동을 착취당하고 염전

주인들에게 감금과 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화로운 섬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염전에서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지자체에서는

 신안 일대의 모든 염전을 조사하고 많은 피해자들이 구출되고 염주들이 만행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피해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과연 더 이상 염전 노예는 없는 것일까요.

밤이 되면 염전에 일하던 사람들은 염주의 눈을 피해 도망갔지만 그들을 다시 염주 앞에

서야만 했습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눈에 금방 띄도록 염주는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빨간 바지를 입혔습니다.

 

 

빨간 바지를 입고 있는 사람을 본 마을 주민과 경찰들은 염주에게 연락해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데려가도록 했습니다. 일을 못해 폭행을 당하고, 흉기에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면서

 섬을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지역의 관행이라는 명목으로 많은 일들이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섬안에 가둬두었던 것은 염주들뿐이 아니었습니다피해자들은 계속해서 구조신호를

보냈습니다. 피해자들을 만났던 지자체 담당자들과 경찰은 사건을 단순한 임금체불과 지역

관행으로 치부를 했습니다

피해자들이 구조될 수 있었던 순간 국가는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요. 염전노예 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형사 재판 중 대다수는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벌금형으로 그쳤습니다. 4년 전과 지금

 국가는 염전 노예 피해자들의  아픔에서 책임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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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있는 <청계산 수타>라는 곳은 짬뽕으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판교

도서관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가게에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에

조금한 창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수타면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주방장이 수타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유리창을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수타면을 만드는 주방장은 나 지금 수타면 만들고 있어라고

말하는 듯이 열심히 수타를 만들고 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타로 면요리를 만들고 있어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손님들에게 나옵니다.

[맛스타그램- 10종 해물짬뽕]

<청계산 수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33번길 8-7

031-717-7647

 

 

점심시간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바쁘신 분들은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하는 메뉴도 수타로

만들어 낸 “10종 해물짬뽕입니다.

 

 

면이야 수타로 만들어 내서 쫄깃쫄깃한 것은 당연하고

짬뽕에 들어가는 다양한 해물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양도 푸짐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건물 뒤편으로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짬뽕을 먹으러 방문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30~21시까지 하고 연중무휴기 때문에 언제라도 방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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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167회에서는 세이로무시맛집을 찾았습니다. 세이로무시라는 음식은

편백나무로 만든 틀에 고기와 야채 등을 넣어서 증기로 쪄내는 일본 전통요리를 말합니다.

세이로무시는 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 되는 곳은 서울 종로에 있는 <도토리편백집>입니다.

이곳에 대표 메뉴는 흑돼지 편백찜으로 편백나무 찜통안에는 최고급 돼지고기를 쪄서

손님들에게 제공이 됩니다.

<도토리편백집>

서울 종로구 명륜224-1 2

02-747-3392

 

 

찜기를 편백나무로 만들어 사용 하기 때문에 상자에서 풍기는 편백나무 향으로 돼지고기의

잡냄새까지 다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도토리편백집에서는

세계 4대 진미라고 불리고 있는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베리코 흑돼지는

도토리와 허브 등 건강한 먹이만 먹고 자라 소고기와 비슷한 마블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편백나무에 좋은 돼지고기를 살짝 쪄내면 물기가 촉촉한 흑돼지 편백찜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이처럼 이베리코 흑돼지를 이용해서 일본식 편백찜과 독특한 대나무 바구니

 냄비로 만든 샤브샤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편백찜통에서 8분가량 쪄낸 흑돼지편백찜은 개인 취향에

따라 준비된 8가지 양념으로 만든 소스와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도토리편백집에서는 흑돼지,소고기 돈부리와 흑돼지 김치찌개, 국물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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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명수- 짬뽕갈비탕]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는 일 매출 700만원을 올리고 있는 대박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짬뽕갈비탕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강릉한우타운>이라는

곳입니다. 방송에서는 짬뽕갈비탕으로 새 인생을 살고 있는 김기부 씨를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처음 막국수로 음식장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반짝 인기있는

막국수는 그에게 시련을 주었습니다. 막국수 집을 접고 고향인 강릉으로 돌아와

고깃집을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강릉한우타운>

강원도 강릉시 성덕포남로 93(입암동 80-4)

033-652-9298

 

 

김기부 씨는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강릉에서 유명했던 짬뽕을 고기와

접복시키는 것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릉에서 유명해 지금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교동짬뽕과 짬뽕순두부 집을 찾아가며 맛을 보고 연구한 끝에 짬뽕갈비탕을

만들어 내게 된 것입니다.

 

 

짬뽕갈비탕의 인기 비결은 첫 번째로 통째로 들어간 소갈비입니다. 1+등급의 소갈비를

이용해서 하루 평균 200인분 이상 삶아내는 소갈비는 고량주, 소주, 맥주, 와인을 섞어

놓고 삶아 잡내를 잡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합니다. 짬뽕갈비탕의 맛을 더욱 좋게 하는

육수는 국내산 고춧가루만을 이용해서 칼칼하고 담백하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24시간 동안 우려낸 사골육수와 소갈비를 삶은 물, 가시오갈피, 엄나무 등

5가지 한약재를 우린 육수를 섞는 것이 비법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육수를 7:2:1

섞어 맛을 내는 것이 두 번째 비결입니다. 강릉 짬뽕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짬뽕갈비탕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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