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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맛집 24시간의 비밀- 포천]
▣ 이동강변갈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215
010-8236-0858
[오천만의 메뉴]
▣ 부산하우스열무국수- 열무국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448
051-722-0464
▣ 강원도산골손칼국수- 김치말이국수
부산 부산진구 골드테마길 2-4
051-646-1233
[여행본능, 섬- 안면도 여행]
▣ 별주부 마을 갯벌 체험- 맛조개& 독살 문의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564-2번지
010-7391-0114
▣ 스쿨버스 캠핑장- 캠핑문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321-25
010-4607-8283
▣ 안면도 수산시장- 수산시장 문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장터로 104
041-673-0136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2만원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합니다. 과연 2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은 어떨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신성한 숲”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려니숲길”입니다. 이곳은 삼나무, 편백나무, 서어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해
치유의 숲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삼림욕을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제주도 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곳으로 요즘처럼 폭염에도 단
5분이면 사라지게 만드는 태웃개라는 곳입니다.
▣ 사려니숲길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064-900-8800
▣ 태웃개
제주도 사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398번길 57
064-764-2720
▣ 오가네전복설렁탕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738
064-738-9295
이곳은 들어가자마자 차가 움이 뼛속까지 시립니다. 이렇게 물이 차가운 이유는
땅속에서 올라오는 용천수 때문이라고 합니다. 용천수가 나오지 않는 태웃개 바다의
온도는 20도고 용천수가 나오는 곳의 수온은 8~10도 정도입니다.
그리고 용천수가 나오는 곳은 염분이 적어 수영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가 됩니다.
이제는 먹거리를 즐길 시간, 제주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이 한 그릇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뿔소라, 한치, 해삼, 전복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전복물회냉면”.
백년초 가루로 반죽한 분홍색의 탱글탱글한 면발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또한 제주에서 자란 해초를 이용해서 해초 국수까지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복을 넣어서 만든 “전복설렁탕”과 삼색 손 만두가 들어가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전복 한상”을 만나 본다.
[옥수수 미로- 강릉]
옥수수 미로 체험 문의
너와나의 농촌 02-303-4871
[낙화놀이- 무주]
낙화놀이 체험 문의
무주 두문마을 063-323-2271
[쥐노래미- 고성]
쥐노래미 음식점 문의
안가네가족 횟집 033-637-5157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해변길 72
[농촌유학- 완주]
농촌유학 관련 문의
전라북도농촌유학 지원센터 063-223-3742
[생로병사의 비밀- 암과의 전쟁 면역항암제의 도전]
면역함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세포독성항암제), 2세대 항암제인 표적치료제에 이어서
3세대 항암제로 불리고 있는 있습니다. 직접 암세포를 공격했던 이전 세대의 항암제와 다르게
우리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암세포를 공격 합니다. 더 이상 치료가 없던 말기 암 환자들
중 이 약을 통해서 극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적의 항암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2015년 한국식약처 승인 이후 3년이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그 효과가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 암환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면역함암제의
기전과 적응증, 부작용 등에 대한 정보와 약을 사용 중에 있는 환자들의 사례를 함께 알아
봅니다.
기적의 치료제로 불리고 있는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로 내일이 없을 것 같았던
환자들에게 내일을 기다리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폐암 투병에 잇는 신장복 씨는 매일
바다 공기만 마시며 살아 암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폐암 선고를 받고
생존기간을 10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알게된 암.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끝없는 항암치료, 희망 없이 살아야 했던 환자들에게 마지막 치료제라 불리는
면역항암제로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역항암제는 모든 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간암을 선고 받고 간의 80%를 잘라낸
임창선 씨는 수술 후 시작된 면역항암치료로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산에 오릅니다. 하지만
간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비적응증입니다.
유연철 씨는 위암 말기였습니다. 수술을 하기 위해서 배를 열었지만 상태가 너무 나빠 수술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유연철 씨는 면역항암제를 통해서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김성자 씨는 악성흑색종을 선고 받았습니다. 수술로 발바닥 종양은 제거했지만
폐와 복강에 전이가 되었습니다. 치료 효과는 놀랄 정도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효과를 내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가격이 너무나 부담이 됩니다. 1회 투여비용이 약 300만원
입니다.
완전관해(암이 사라짐)율 83%의 면역항암제가 있습니다. 바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라는 것입니다. 미국 FDA에서 일부 혈액암에 대해 승인한 이 요법은 급성 백혈구성
림프종에 완전광해율 83%를 기록했습니다. 이 요법 임상실험에 참여한 에밀리 화이트헤드는
당시 7세로 의사들고 치료를 포기한 상태에서 현재 암이 없는 상태로 6년을 살고 있습니다.
과연 CAR-T 치료는 어떻게 암세포 잡아내는 것일까요. 왜 CAR-T치료는 5억 원에서
7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들까요. 현재 혈액암에만 적용되는 CAR-T 치료가 고형암 치료에
확장될 수 있을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면역함암제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수미네 반찬> 제 10회 “병어”
오늘 수미네 반찬에서는 고급진 생선으로 알려지고 있는 “병어”를 이용해서 요리를
해 봅니다. 반짝반짝 빛깔을 자랑하는 “병어”로 수미표 “병어조림”을 만들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병어조림은 칼칼한 국물과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아 없어지는 속살이 환상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일 년 중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하지에 나오는 감자를 넣어서 더욱 진한
국물과 보슬보슬한 감자까지 덤으로 맛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도 포기하게 만드는
병어조림 레시피를 함께 알아봅니다.
오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사람은 바로 황신혜입니다. 황신혜는 내숭 없이
솔찍 담백한 시식평으로 김수미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김수미는 “황신혜는 우리
집에서 가족같이 함께 자고 먹었다“며 수미네 반찬을 모두 먹어본 사람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매우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황신혜는 셰프들의 반찬을 맛볼 때뿐만 아니라 김수미에게까지 “맛이 없어
보인다”며 돌직구를 날려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