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서 점점 더 맛있어 지는 제철 음식들이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생선들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가을에 제철인 가자미는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생선이기도 합니다.
울산에 있는 <독고참가자미>에서는 참가자미회와 물회, 회덮밥, 미역국 등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식당 옆 뒤쪽으로 들어가면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밥상]
▣ 참가자미회, 물회, 회덮밥, 미역국- 독도참가자미
울산 남구 두왕로 322번길 6-3
052-266-2001
▣ 가자미조림, 가자미식해- 야삼정식당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190-9
033-632-7003
실내는 생각보다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각각에 자리마다 칸막이로 되어 있어
주변에 시선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미에 맛은 뼈와
함께 썰어낸 회맛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뼈가 씹혀서 싫다고 하는데 일반 회보다 더욱 고소하고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나 물회, 회덮밥에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참가자미는 입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속초에서는 참가자미를 이용해서 조림과 식해를 맛있게 만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야삼정식당>입니다. 이곳은 물곰탕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생가자미조림은 얼큰한 양념에 국물을 자작하게 조려서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가자미맛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날에는
생구탕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