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0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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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는 고기무한리피로가 한식 뷔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원주 혁신도시 안에 자리잡고 있는 <한식뷔페& 고기무한리필>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111900원에 한식과 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한식 뷔페 (06~22시까지) 만을 이용하고 싶은 분은 단돈 6천원만 지불하면

되고 현금으로 한식뷔페와 고기 무한리필을 계산하게 되면 199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살맛나는 맛 집- 11900원 고기 무한리필]

한식뷔페& 고기무한리필

강원도 원주시 양지로 66-1

033-764-0015

메뉴정보: 고기(돼지고기, 소고기, 훈제오리. 주꾸미)&한식 17

무한리필

 

 

[노포는 살아있다- 49년 째 한길 수제 햄버거]

오륙하우스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로 210-9

031-865-3556

[pd 맛 로드]

갈릴리 농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96

031-942-8400

 

 

류재은 베이커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마을길 34-1

031-947-1384

황제전복갈비짬뽕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957

031-945-9388

가게 입구에는 11900원은 카드 결제 금액으로 나와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면

주변에 있는 사무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기 무한리필 종류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훈제오리가 마련되어 있소 한식 뷔페에는

제육볶음과 튀김을 비롯해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 되어 있어 누구나 방문을 해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가게에 들어와서 모든 것을 손님들이 직접 해야 합니다. 처음

식사를 가져오는 것부터 마지막에 잔반을 처리하는 것까지 모두 셀프로 이용해야

합니다. 고기를 싸서 먹을 수 있는 쌈 종류도 넉넉하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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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택시맛객에서 찾아가는 곳은 파주입니다. 파주를 찾아 어죽과

도리뱅뱅이그리고 삼겹참숯구이와 낚지직화볶음을 하는 식당을 소개합니다.

어죽과 도리뱅뱅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청산어죽>입니다. 이곳은 1급수

금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오랜 시간 끓여서 만든 어죽을 먹을 수 있는데 장시간

푹 고아내서 다시 고운 체로 걸러주기 때문에 민물고기 형체가 남아 있지 않아

민물고기를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도 부담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택시맛객]

청산어죽- 어죽/도리뱅뱅이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99

031-939-8106

영업시간: 1030~21/ 브레이크타임: 1530~1630

 

 

토향- 삼겹참숯구이/ 낙지직화볶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19-87

031-945-1511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공휴일:1030~22

어죽이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면 먼저 익는 소면과 깻잎을 먹고 나서 버섯 등

다양한 야채를 먹으면 됩니다. 어느정도 먹고 나서는 되직하게 된 국물과

수제비 맛이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나서 밥을 넣어서 죽처럼 끓여서 먹으면

최고의 보양식을 먹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어죽에는 메기와 붕어, 꺽지,

빠가사리, 피라미 등 다양한 민물고기가 함께 들어갑니다. 이렇게 한 사발

먹고 나면 어린시절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끓여먹던 추억까지 함게 생각이

날 정도로 아주 끝내 주는 맛을 선사합니다. 어죽과 함께 빙어에 양념장을

발라서 구워낸 도래뱅뱅이나 고소한 민물새우튀김을 함께 해도 좋습니다.

 

 

이곳 주인인 이정애 신희범 모자와 며느리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하루 매출이 5만원도 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500만원이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점점 더 생각이 나는

어죽과 도리뱅뱅이 오늘 저녁으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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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고 다양한 중국 요리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최사부>라는 곳에서는 사파동에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중식뷔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창원법원 옆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게 앞이나 골목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합니다.

최사부에서 먹을 수 있는 중국 요리는 매일 변경되기 때문에 그날그날 무엇이 나올지

미리 알 수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기본메뉴로는 짜장, 짬봉, 볶음밥, 야채샐러드,

두부구이 정도고 나머지 다른 메뉴들 유산슬, 깐풍기, 탕수육, 제육볶음, 크림새우,

잡채 등 다양한 음식들이 매일매일 변경 되면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곳

입니다. 가게 입구에 그날 제공되는 중식 메뉴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 보고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원래는 평일 점심에만 뷔페를 했는데 지금은 주말에도, 오후에도

장사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파괴why- 18000원 중국 요리 무한리필]

최사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689번길 4-17

055-601-5189

영업시간:

~토요일: 1140~14/ 1730~20

일요일, 월요일 1140~14/ 오후 뷔페는 하지 않습니다.

 

 

식당 한쪽에 셀프바를 만들어 놓아서 그곳에 그날 준비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주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 중국집처럼 음식을 바로바로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여유있게 만들어 놓은 것을 먹는 것이라 조금 맛이 떨어질 수 있지만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량으로 미리

음식을 만들어 놓는 것은 아닙니다. 셀프바 바로 넘어 주방이라 주방에서는 계속

요리를 만들고 떨어지는 음식이 있으면 그때그때 다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음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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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는 50년 동안 과수농사를 하고 있는 박용균, 송점례 씨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며느리 이은주 씨는 16년 전부터 시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과수농사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직접 과수원

일을 해오고 있는 시아버지와 달리 며느리 은주 씨는 이동기, 가게차, 포크레인

등으로 과수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50년 가까이 함께 과수원을 운영해온

아내 보다 더 호흡이 잘 맞고 있습니다. 아들 박종원 씨는 한 집에서 같이 살지만

농사를 짓지 않고 중장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배 농장을 맡아 3년간 농사를 했지만 잘 되지 않아 빚만 떠안게

되었습니다. 그런 남편의 몫까지 모두 하려는 아내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합니다.

며칠 후 점례 씨가 회출에 나서는 은주 씨에게 내일 아침 일찍 배추 모종을 심어야

하니까 작은 집에 갖다 놓아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과연 은주 씨는

시어머니의 말을 기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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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섬, 추자도] 2부 멸꽃이 피었습니다.

추자도 밤바다에서 가을이 되면 피어나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멸꽃입니다.

은빛 멸치 떼가 수면 위로 튀오로를 때 가을에 활짝 피는 국화처럼 피어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 바로 멸꽃입니다. 박연석 선장과 선원들은 가을이 되면

멸꽃을 잡기 위해서 밤바다로 나갑니다.

칠흑 같은 추자도 밤바다에서 환한 등불 하나로 저마다 멸치 떼를 유혹하는

챗배들. 이렇게 밤새도록 멸치잡이를 끝낸 배들이 항구에 돌아오면 섬에 사는

여자들은 금방 잡은 멸치를 소금에 버무립니다.

 

 

산란기를 맞아 알을 가득 밴 멸치로 젓갈을 담가 감칠맛이 일품인 추자도 멜젓.

구수한 멜국부터 새콤달콤하게 부처낸 멜회무침까지 추자도 여인들의 손맛은

멜젓으로 통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추자도 밤은 낮보다 더 분주하고 아름답습니다. 지금 이맘때

가을에만 피는 꽃 멸꽃을 구경하러 추자도로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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