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2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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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자리 잡고 있는 <한담민물장어>는 맛있는 100% 국내산 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통통하게 살아 오른 장어를 이용해서 다양한 장어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 수족관에 장어들이 오랜 시간 수족관에 머물러 있지

않아 더욱 맛있는 장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회집을 하는 사장님의 말에 의하면

보통 활어가 수족관에 3일 이상 머무르게 되면 스트레스 등으로 고기의 맛이 떨어진

다고 하는데 이곳은 수족관에 장어 회전율이 좋아 언제나 싱싱한 장어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한담민물장어- 파김치장어전골

인천 연수구 인권로 26

032-832-6668

해물텀벙- 해물찜

서울 중구 다산로 114- 12

02-2253-9588

 

 

민물장어와 함께 강화도에서 자란 갯벌장어도 함께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장어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한우차돌구이까지 하면 아주 고급지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한담민물장어>입니다. 식당 전체가 룸으로 되어 있어서 중요한 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담백하고 고소한 장어탕과 함께 우렁쌈방, 불고기 등을 먹을 수 있고

민물장어는 녹차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제공이 되고 오늘 소개되는 파김치장어

전골장어의 느끼한 맛을 파김치지 잡아줘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약수동에 있는 <해물텀벙>에서는 싱싱한 해산물로 만들어 낸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서울 3대 해물찜이라 불릴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게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어 해물찜을 먹을지 아니면 아귀찜을 먹을지 고민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해물찜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아귀찜은 살이 통통한 아귀에 양념과

다양한 야채를 넣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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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앙시장에 있는 <운수대통국밥>에서는 순대국밥을 4천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순대국밥은 7~8천원정도에 먹을 수 있는데 이곳은 약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로 순대국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시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차를 가지고 오는 손님들은 중앙시장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편안하게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초저가의 비밀]

운수대통국밥- 4000원 순대국밥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로 37

041-556-7852

 

 

해오름찜요리전문점- 7000원 전복해물뚝배기

광주 북구 양산동 847번지

062-575-2263/ 점심특선 10~14시까지 제공

3대째 순대국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4천원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점심시간에는 가급적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며 많은 단골손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광주에 있는 있는 <헤오름찜요리전문점>에서는 아귀찜과 해물찜, 해물갈비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점심 시간(10~14)에 점심 특선으로 판매하고

있는 7천원 전복해물뚝배기를 소개합니다.

 

 

싱싱한 전복과 함께 푸짐하게 들어가는 해산물이 뚝배기 한 가득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푸짐해 보입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점점 더 생각나는

맛을 선보이고 있는 메뉴입니다. 식당 한쪽에 셀프바로 다양한 반찬들이 있어 손님들은

더욱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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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집 나가는 딸]

전북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는 매일 밤, 폭언이 들리며 싸우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싸우는 소리에 동네 개들고 함께 짖어 밤만 되면 마을에 소음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싸움의 근원지를 찾은 제작진은 쌀쌀한 날씨에도 반팔 차림의 한

여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를 따라가자 찻길에 멈춰서 20분을 넘게 찻길만

바라보는 여자.

그리고 그녀는 다시 집으로 들어갑니다. 밤새 시끄럽던 집에서는 아침에 노년의

여자가 나타납니다. 노년의 여자를 따라간 제작진, 그녀는 시장 입구에서 짐을 풀며

노점을 준비합니다. 밤새도록 폭언과 고함이 있던 집에서 나온 사람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매우 발고 유쾌하게 장사를 하는 노년의 여자. 과연 이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노년의 여자는 올해 68세인 강귀례 씨입니다. 전통 시장에서 45년 동안 잡화 노점을

하고 있는데 항상 밝고 유쾌하게 장사를 해 시장을 찾는 손님과 상인에게 유명한

인사입니다. 주변 상인들은 귀례 씨가 밝아 보이지만 온갖 고생을 하며 3남매를

키웠다고 합니다.

20년 전 남편과 사별을 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거

하나 사지 못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딸 박정숙 씨를 위해서 더 열심히 시장에서

돈을 벌며 키어온 어머니.

 

 

 하지만 딸은 7년 전 직장을 그만둔 뒤 바깥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먹고, 자고,

 TV만 보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욕설과 괴성을 지르며 밤마다

악을 쓰며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어쩌다 노모와 딸이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도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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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소읍기행] 1, 고소한 사랑방

경북에 있는 낙동강과 내성천이 흐르는 곳으로 이곳은 예로부터 물맛이 단수로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에 고장 예천이 있습니다. 토질과 기후 조건이 좋아 깨

농사를 많이 지어왔습니다. 예천에서 나고 자란 이외숙 씨는 참깨 하나로 자식을

키웠습니다.

참깨 터는 계절이 되면 예천 사람들의 발걸음이 융궁읍 제유소로 향합니다.

자식 생각하는 마음으로 수확한 깨는 이곳 사람들이 보물과 같습니다. 40

가까이 옛 방식으로 기름을 짜는 임숙자 씨 부부와 막내아들 성일 씨는 만들보다

두 배는 더 걸리지만 그 맛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용궁시장제유소>

경북 예천군 용궁면 용궁시장

054-653-6052

점심을 먹을 시간도 없이 깨를 볶느라 정신없는 가족들을 대신해 손님들이 두 팔

걷고 비빔밥을 만듭니다. 흰 쌀밥에 겉절이, 뜨끈한 된장 국물, 고소한 참기름에

어머니의 손맛까지 더해지면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정겨운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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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미식 로드, 가을 가기 전에 만나 순천]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는 글로벌 식객이 이번 주 찾아간 곳은 바로 전남

순천입니다. 순천은 일년 중 지금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이 가지

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갈대숲을 있는 순천만습지입니다.

지금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갈대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사람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오게 만들고 있습니다.

순천만정문식당- 꼬막정식, 짱뚱어탕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492(대대동 435)

061-746-8200

 

 

순천만습지의 낭만을 제대로 느낀 후 스카이큐브를 타고 가을 하늘을 할 아 도착

한 곳은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이곳은 505종 나무와 113종의 꽃들이 엄청난

크기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테마 정원은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낀 글로벌 식객들이 찾은 곳은 바로 꼬막요리를 하는 식당

입니다.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끝내주는 제철 꼬막은 통하게 살이 올라

있습니다.

 

 

새콤달콤하게 양념을 하고 아삭한 채소와 통통한 꼬막살을 함께 무쳐낸

꼬막 회 무침과 쫄깃하고 고소함이 최고인 꼬막전, 통통한 꼬막 살이 듬뿍 들어간

꼬막 요리와 낙지호롱이, 간장게장 등 17첩 남도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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