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0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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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밤마차는 가게 이름답게 밤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닭똥집과 닭사리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늦은 밤, 소주 한 잔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매일 밤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매콤한 국물이 환상적인 얼큰 닭 국수 전골입니다. 요즘처럼 늦은 저녁 따뜻한

국물 안주가 생각날 때 이곳을 찾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수의 한 수 열전]

얼큰 닭 국수 전골- 밤마차

강원도 강릉시 가작로 22/ 033-644-0592

영업시간: 16~오전 12/ 둘째, 넷째주 일요일 휴무

해물녹색면 짬뽕-청솔밀면

인천 남동구 만수 19554

032-463-3988/ 영업시간: 11~2030

 

 

어떻게 보면 약간 닭볶음탕에 우동사리를 넣은 것 같은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데

닭볶음탕 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동사리와 함께 닭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훌륭한 안주가 됩니다.

인천에는 인천토박이들에게 아주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만수동에 있는 <청솔밀면>

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해물녹색면짬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물짬뽕에는

소라와 가리비, 키조개 등 많고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해물짬뽕이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해물의 신선도입니다. 인천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에 맞게 매일매일 신선한 해산물을 공수해서 사용하고 있어 그날 준비한 해산물이

떨어지면 바로 가게문을 닫습니다. 이곳 해물짬뽕에 들어가는 면도 상당히 특이합니다.

시금치면으로 연한 초록빛의 시금치면은 건강에도 좋지만 면발의 탱글탱글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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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그해 가을 남해] 1부 그리워서 바래길

10년 전 남해를 사랑한 문찬일 시는 300리 길을 개척했습니다. 남해의 어머니들이

갯가에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뜻하는 남해 토속어인 바래에서 이름을 따서

바래길이라고 붙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바래길을 개척한 문찬일 씨와 함께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을 다시 찾아 봅니다.

바래길의 처음 시갖은 작은 어촌마을인 평산리부처입니다. 평산항에서 새벽 조업을

마침 배들이 항으로 들어오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부들은 바쁘게 위판장으로

향합니다. 작은 마을 위판장으로 경매는 10분만에 끝나지만 그 짧은 시간에 위판장은

전쟁터로 변합니다.

 

 

아침부터 활기찬 남해의 기운을 받은 문찬일 씨는 발걸음을 다시 옮깁니다. 그곳은

아직까지도 여전히 바래를 하는 어머니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물건방조어부림,

비룡계곡 등 신비하고 웅장한 비경들 속에서 선조들의 삶을 만나 봅니다.

오랜만에 만난 문찬일 씨와 김승옥 씨는 함께 돌담을 쌓으며 또 하나의 이야기를

바래길에 남깁니다. 남해 바래길에서 이어지는 비경과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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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전주에 소문난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은 겨울이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맛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전주에 있는

<중앙찹쌀호떡>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경력 34년의 손덕길 달인이 찹쌀호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중앙찹쌀호떡>은 전주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호떡은 쫄깃쫄깃 기로 유명합니다. 아마도 전국에 판매되고

있는 호떡 중에 가장 쫄깃한 맛을 선보이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찹쌀호떡의 달인]

중앙찹쌀호떡- 손덕길 달인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 549

063-274-8476

 

 

[명품수선의 달인]

리페어청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4-7 유성상가 1

02-3448-9909/ 02-3448-9910/ 010-9281-9910 

중앙찹쌀호떡은 재래시장에 위치하고 있어 호떡에 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번듯하게 자리 잡고 있는 깔끔한 곳보다 약간은 시골에 맛이 나는 곳에서

호떡을 만들어야 맛과 함께 분위기도 최고인 듯합니다.

손덕길 달인의 호떡은 한번 맛보면 누구도 다시 찾을 수뿐이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인절미처럼 쫄깃쫄깃한 식감과 인절미 구운 맛을 내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달인의 호떡 반죽부터가 남다릅니다. 우선 늙은 호박과 함께 토란,

그리고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만든 반죽은 호떡을 만들 때 반드시 거쳐야만

더욱 맛있는 호떡을 만들 수 있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숙성 반죽의 쫄깃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달인의 호떡집에는 뽕잎 냉면, 어묵, 호떡 이렇게 3가지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굽기 시작하는 호떡은 다른 호떡집과는 다르게 스덴 접시에 담아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호떡 안에는 깨와 설탕으로 만든

재료가 들어가는데 대부분에 호떡은 설탕이 묻어 있는 부분만 맛있어 나머지 밀가루

부분은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호떡은 설탕이 없는 부분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서 간다고 하는

달인의 호떡집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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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사라진 아버지 유산]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산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합니다. 5, 5년 동안 전립선암과

허리 협착증으로 투병을 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는 거의

거동을 못하고 집에만 누워 있는 상태였고 정신도 온전하지 못해 인지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고 가족들을 말합니다. 이런 아버지의 재산이 돌아가신 뒤 갑자기 사라진것입니다.

딸은 아버지 사망 신고를 하고 재산을 정리하는 중 놀랍습니다. 부모님이 살던 3

상가주택이 어머니와 아버지 공동명의로 되어있었는데 아버지의 명의로 되어 있는 지분이

누군지도 모르는 여인에게 유언 공증을 통해 상속되었다는 것입니다.

딸이 수소문 끝에 찾아낸 유산 상속자는 아버지의 사촌 동생인 B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촌 동생인 B 여인과 평소 왕래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아버지의 유산이 그 여인에게 간 것일까요.

 

 

유언 공증에는 2명의 증인이 필요한데 증인 2명 중 한명이 아버지를 돌보던 요양보호사

였습니다거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아버지의 병간호를 평소 딸이 돕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의 몫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평생동안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밖에서 일하는 동안 하루 4시간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딸은 아버지의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을 아버지의 요청으로 대신 보관하고 있었는데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가 재발급 되어 유언 공증이 이루어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은 어머니가 집을 비우고 요양보호사가 아버지를 홀로 돌보던 시간에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가 재발급 되고 유언 공증 또한 진행된 것으로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모든 것을 꾸였을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

받은 여인은 어떤 관계일까요.

가족들은 움직이지 못 하고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아버지의 신분증이 쉽게 만들어지고

유언 공증도 만들어진 것이 도대체 어떻게 가족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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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그릇에 6000~8000천 원,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밥과 선지국밥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원주 단구동에 있는 <삼천원국밥>집이 오늘 소개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늦은 시간 소주한잔 하고 나서 놀다가 출출해진 배를

다시 채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속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가게 바로 앞 도로에 주차단속 cctv가 있기 때문에 도로에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리얼가왕]

3500원 김치 콩나물국밥- 삼천원국밥

강원도 원주시 단구로 378

033-761-4166/ 영업시간: 24시간

3500원 콩나물 해장국/ 3000원 선짓국밥

 

 

, 점심시간 1130~1330분까지는 단속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시간을 제외 하고는

08~20시까지 도로에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손님들이 직접

 반찬을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식당 한쪽에 셀프 코너를 만들어 놓아서 원하는 만큼 반찬을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김치 콩나물국밥”, 선짓국밥뿐아니라 뼈해장국, 비빔밥,육개장. 돈가스 등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감자탕과 뼈찜도 하고 있어 가볍게 소주

한 잔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김치콩나물국밥이나 선지해장국의 경우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다고 해서 안에 들어가는 재료룰
대충 사용한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돈가스도 가격이 5천인데 가격에 비해

상당히 고기가 두툼하고 소스 또한 맛있어 의외로 돈가스를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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