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1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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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추운 겨울 찬바람에 얼어붙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매운 음식 비법을 공개합니다. 한 겨울에 땀을 뻘뻘 흘릴정도의 얼큰한

맛의 음식으로 제대로 땀을 흘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우선 신효섭 셰프는 고기 요리를 공개합니다. 우선 고기 핏물을 빼는 방법으로

연겨자가 좋다는 이성미의 제안을 거절해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봅니다.

 

 

신효섭 셰프는 제철 과일로 만든 고기 요리 만능청을 선보이는데 이 과일청으로

고기의 누린냄새와 기름기를 없앤 매운돼지갈비찜과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축촉한 초간단 15분 닭갈비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지금 겨울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겨울 제철 생선

아귀를 이용해서 매운 아귀찜을 만들어 봅니다. 제철을 맞아 살이 제대로 오른

아귀의 쫄깃쫄깃한 맛을 그대로 살려 아귀찜을 만들 수 있는 노하루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매운 요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명란 달걀말이도 함께 만들어

봅니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우리 가슴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돼지고기 순두부찌개

만듭니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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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지리산에 있는 한 마을에는 현대식 건물로 집을 지은 곳과 달리 눈에

띄게 시간이 멈춘 듯 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집이 있습니다. 초가지붕에 툇마루,

아궁이에 가마솥까지 마치 과거에 있는 듯 한 집입니다. 이 집의 주인은 백발이

성성하고 허리가 90도로 굽은 김채옥 할머니의 집입니다.

오랜 친구부터 아들까지 이젠 좀 내려와 살라며 할머니의 억새집 생활을 말리고

있지만 할머니는 이곳을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남은 억새집에서 옛 방식으로

 살고 있지만 사실 요즘 젊은이들 못지않은 젊은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 안에 피아나 한 대를 들여 놓고 매일 피아노 연습을 하고 컴퓨터 자판을

더듬더듬 두드려 아들에게 이메일도 보내고 있습니다. 과연 할머니의 도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지리산 억새집에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의 놀랍고 특별한

산골생활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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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신호, 어지럼증]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어지럼증을 경험해 본 일이 있습니다. 단지 피곤해서 그렇겠지,

금방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빙글빙글 돌고 때로는 실신까지 하는 어지럼증은 공포 그 자체입니다. 이처럼 어지엄증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평생 후유증을 가지고 살아야 할 정도로 건강에 적신호를 암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어지럼증은 귀에서 오는 것일까요. 뇌에서 오는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정확한 진단,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만약 돌아눕거나 고개를 움직일 때 1분 이내로 어지럼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증상이

있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귓속에는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수십만 개의 작은 이석이 있습니다. 이런 이석들이

제자리를 벗어나 세반고리관 안에 들어가게 되면 평형감각 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석증은 치료방법이 간단합니다. 하지만 계속 제발이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메니레으병은 이석증과 다르게 달팽이관에 있는 림프액이 과도하게 차서 압력이 높아져

평형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1분 아내로 짧게 생기는 이석증과 달리

메니에르병은 하주종일 어지럼증이 지속되면서 환자들의 삶을 파괴합니다. 메니에르병이

난치병으로 불리는 것은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으로 대부분 개선될 수 있지만 10명 중

3명은 재발 되고 청력 소실까지 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에서 오는 어지럼증과 뇌에서 오는 어지럼증 증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멈추지 않고 눈 떨림 증상이 상하좌우 방향으로 나타나게 되고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안면 마비 증상 등 어지럼증 이외에 증상이 나타나면 뇌를 의심해야 합니다.

 

 

어지럼증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고 몸을 더 혹사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뇌와 귀에서 보내는 어지럼증을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명의 프로필>

김지수 교수/ 신경과 전문의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신경과 교수

구자원 교수/ 이비인후과 전문의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이비인후과(어지럼증센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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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까지는 해외특집으로 대만에서 먹방을 선보였던 <맛녀석>들이 이번 주부터

다시 우라나라에 맛집을 소개합니다. 오늘 방송은 신년특집을 맞아 떡국만두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우선 신년이 되면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 중, 한가지가 바로

떡국입니다. 오늘 떡국 맛집으로 소개하는 곳은 서울 종로에 있는 <새봄떡국>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도렴도에 위히고 있는 곳으로 떡국 맛집으로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새봄떡국에서는 매생이 떡국과 소고기 떡국, 닭고기 떡국, 해물 떡국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떡국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새봄떡국국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24-5(도렴동 150-6)

02-735-9080/영업시간: 10~22

 

 

새봄떡국인 <맛녀석>들이 방문한 종로에 그리고 서대문에 이렇게 두군데가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매생이굴떡국소고기떡국을 소개합니다. 가격은 다른 떡국집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매생이굴떡국은 12000, 소고기떡국은 9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떡국과 함께 매운해물국수, 매생이국수 등 다양한 국수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어

만약 떡국을 좋아 하지 않는 분들도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특히 매생이떡국의 경우 전날 소주 한잔 한 사람들이 먹으면 해장으로도 좋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은 가격에 비해서 굴이

너무 적게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굴과 함께 홍합이 들어가 있는데 굴만 더 들어가

있으면 더욱 맛있는 떡국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떡국과 함께 소개되는 만두 맛집은 아직 어디에서 방송을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정보가 공개 되면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맛녀석>들이 맛있게

먹는 떡국을 함께 먹어 보고 만두는 눈으로만 즐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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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에는 매운 갈비찜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매운날>이라는 곳으로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한방에 녹여줄 수

있을 정도로 매콤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운 맛으로 흠뻑 땀을 흘리고 나면 추위도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갈비찜을 만들 때 발암물질인 카라멜

색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장사의 신- 우주선 매운 갈비찜]

매운날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 106번길 42

062-974-3391/ 가격: 우주선 치즈 갈비찜 13,500

 

 

그리고 갈비찜을 만들 때 12시간이나 되는 과정을 거쳐 정성으로 만들고 24시간

동안 갈비를 숙성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곳을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많을 경우 대기를 해야 합니다. 번호표를 뽑아서 현장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전화연락을 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번호를 불르면 바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매운 갈비찜을 총 7단계로 먹을 수 있습니다. 1단계는 왕순한 맛으로

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 정도고 3단계는 신라면 정도, 4단계는 청양고추 정도 매운

맛 정도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3~4단계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또한 매운 갈비찜에는 당면, , 계란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추가로 다양한 사리를

넣을 수 있는데 만두, 오뎅, 버섯, 우동, 떡 등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으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게 되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유부가

들어간 국물이 제공 되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갈비와 다양한

사리 등을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으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운날>을 찾아 맛있게 매운갈비찜을 먹고 나서 가장 아쉬워 하는

것이 바로 양이 조금 적다는 것입니다. 조금 양이 많은 사람들은 넉넉하게 주문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니면 볶음밥이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볶음밥을

넉넉하게 주문해 마무리를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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