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몸 – 붓고 가렵고 피곤하다면? 콩팥병]
만성 콩팥병은 성인 9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콩팥 기능이 3개월 이상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말기 콩팥병으로 진행하면 투석이나 이식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조기에 적절히 관리하고 치료할 경우 콩팥 기능의 저하를 지연시키고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 단계에서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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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콩팥병 위험인자
만성 콩팥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벙, 비만 같은 질호나이 있는 경우 더욱 특별한 관리를 통해서 콩팥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귀하신 몸>에서는 만성 콩팥병 초기 단계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이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서 콩팥 건강을 되찾는 “만성 콩팥병 예방 솔루션”을 함께 만나 봅니다.
만성 콩팥병 초기 콩팥 기능이 빨리 떨러지는 이유
갑작기 만성 콩팥병 2기와 3기 진단을 받은 사례자, 가려움증과 부종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콩팥이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자극적인 식습관과 고혈압입니다.
두 사람 모두 고혈압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고나트륨 위주의 식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두 사람은 이번 솔루션에서 콩팥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만성 콩팥병 예방 솔루션 공개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원인 되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을 잘 관리하면 만성 콩팥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박청 임상영양사는 나트륨 섭취를 하루 4~6g으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고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하루 적정 단백질 섭취법도 공개합니다.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 박청 임상영양사, 정승재 건강운동관리사가 공개하는 맞춤 솔루션을 오늘 <귀하신 몸>에서 만나 봅니다.
<명의 프로필>
▶이창화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박청 임상영양사
한양대학교병원 영양팀
▶정승재 건강운동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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