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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손맛- 무안 일로시장 백반]
무안군에 있는 시골장터인 일로시장에서는 노포의 손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백반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일로장터백반>이라는 곳으로 재래시장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도 시골장터하고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과 분위기를
입니다. 식당과 집을 함께 이용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 일로장터백반
전남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7-12
041-282-8074
둥그런 테이블에 둥그런 쟁반에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밥도 푸짐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쟁반에 나오는 그대로 먹으면 되는데 상당히 정감 있게 느껴지는 노포의 식당입니다.
백반에 나오는 반찬들은 우리가 평소에 집에서도 자주 먹었던 반찬들 위주로 나오고
있고 찌개와 조림도 함께 나옵니다. 정말 밥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밥은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혼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에서는 혼밥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느낌과
정이 있습니다. 가끔은 집밥이 생각날 때 이곳을 찾으면 좋을 듯합니다.
10여 가지가 나오는 반찬에 찌개와 조림으로 구서된 백반을 단돈 60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는 듯합니다. 자세한 가격은 다시 위에 있는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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