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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서커스의 후예, 작은 거인 예술단]

전국을 누비면서 품바 공연을 하는 예술단이 있습니다. 이들은 1997년 창단된 <작은 거인 예술단>이라는 곳으로 김명섭(74) 씨가 창단한 예술공연 단체입니다. 김명섭 씨는 비장애인 부모와 형제들 사이에서 혼자 왜소증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125cm의 작은 키와 체구로 마치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김명섭 씨는 사회적인 편견으로 직업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그는 자신의 장애를 활용할 수 있는 동춘서커스단에 입단을 하고 그곳에서 공연을 하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비장애인 아내를 만나 두 딸을 얻었지만 두 딸 역시 왜소증 장애를 갖게 되면서 일찍 아이들에게 재주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족들은 큰 인기를 누렸지만 서커스 인기가 시들어지면서 다른 길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고심 끝에 김명섭 씨는 두 딸과 함께 <작은 거인 예술단>이라는 우리나라 최초 가족 서커스 유랑단을 창단하고 전국을 돌며 서커스와 품바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명섭 씨가 은퇴를 하고 둘째 딸인 김윤정 씨가 <작은 거인 예술단>의 단장이 되었습니다. 서커스 단원오로 자부심이 컸고 품바 공연을 하자는 아버지의 결정에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단원들을 훌륭하게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윤정 씨는 행사장에서 노점상을 하고 하며 물건을 팔던 한경철 씨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었고 노점상을 하면서 틈틈이 품바 실력을 키워 <작은 거인 예술단>에 들어와 윤정 씨와 동거하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 은서를 얻었습니다.

 

 

아내 윤정 씨의 임신 소식은 기쁨과 동시에 큰 걱정이었습니다. 비장애인 아빠와 장애인 엄마 사이의 아이가 장애인으로 태어날 확률은 50%, 하지만 이 말은 비장애인이 될 확률도 50%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윤정 씨의 바람에도 딸 은서는 커갈수록 왜소증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남들과 다른 것을 알고 있는지 은서는 어린이집 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어린이집을 보낸 뒤 울면서 돌아온 딸의 모습이 깊은 상처로 남아 윤정 씨는 은서가 어리광을 부리거나 떼를 써도 안쓰러운 마음에 훈계조차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인 것 같아 윤정 씨는 괴롭기만 합니다.

 

 

공연장에서는 남편 한경철 씨는 미남 각설이로 변합니다. 구수한 목소리로 트로트를 부르고 재주를 부리는 남편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최고입니다.

 

 

런 모습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윤정 씨는 고맙습니다. 하지만 도를 넘어 진한 농담을 하거나 신체 접촉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마음이 복잡해지곤 합니다.

 

 

 

결혼할 당시에 정상인 남자가 장애인과 왜 결혼을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고 지금도 윤정 씨를 비난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윤정 씨는 점점 더 마음에 곪아만 갑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런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어 아내는 남편을 보며 믿음도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작은 거인 예술단

단장: 김윤정 010-53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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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