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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열아홉 어린 내 아내는 공주님]

이번 주, <사노라면>은 무려 19살 차이가 나는 부부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56세 김용락 씨와 37세 송희진 씨입니다. 부부의 나이차이는 무려 19살입니다, 이제 10년 차 귀인인 심마니 김용락 씨와 아내 송희진 씨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부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19살이라는 아이 차이 때문에 이성이라는 생각보다 편안한 아저씨로 그리고 동생으로 서로를 대했지만 어느 날부터 아내는 남편을 아저씨에서 오빠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 했던 희진 씨는 안정적인 편안함을 주는 남자에게 끌렸던 것입니다.

서울에서 저온창고 공장 사업을 하다 빚을 지게 된 김용락 씨는 지인의 권유로 지리산 해을 결정했습니다. 용락 씨는 자신은 이제 지리산에 가서 살 거라며 다가오는 희진 씨를 뿌리쳤지만 희진 씨는 자신도 따라간다며 짐을 싸는 모습에 마음이 벽을 무너뜨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부부는 지리산에 온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직접 집을 짓고 산양삼과 버섯을 캐고 오미자밭을 일구며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 지리산 심마니가

전북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744

010-6660-3530

 

 

 

10살 벼리와 8살 겨리는 부부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식들일지만 겨리는 부부의 아픈 손가락입니다. 부부는 겨리가 100일 정도 됐을 무렵 아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족 여행을 떠난 비행기 안에서 단 한 번의 칭얼거림도 없었던 것입니다. 승무원들은 아이가 순하다며 과일도 갔다주었지만 부모는 그때 심각한 상황을 알았던 것입니다.

겨리가 자폐 판정을 받은 뒤 엄마도 우울증이 생겨 하루하루를 약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둘째에게만 신경을 쓰다 보니 부모의 정에 목마른 벼리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태까지 되었던 것입니다. 장애아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엄마는 어떻게 해야 두 아이를 모두 보듬는 엄마가 될 수 있는지 모릅니다.

부부로 10년 동안 살아오며 밭일은 남편이 아이들 교육과 집안 살림은 아내가 하고 있습니다. 벼리와 겨리를 보살 피는 것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남편이 도와주고 마음을 다독여주었으면 하는 것이 희진 씨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밭일이 힘들다며 아이들은 전혀 돌보지 않고 밭일까지 아내와 함께 하려는 것 같아 점점 힘이 듭니다. 과연 부부는 서로의 생각 차를 좁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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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