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농튜버 주안 씨의 해 뜰 날 무안 청년농부 박주안 인터넷 방송 전라도 사투리 트로트 유튜버 채널 농수로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 사투리 노래 듣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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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농튜버 주안 씨의 해 뜰 날]

전남 무안의 넓은 황토밭에서는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8년 차 청년농부 박주안 씨는 아버지와 5만 평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바쁜 날에는 매일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일을 해야 하지만 아직도 주안 씨에게는 새벽기상이 적응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너무나 가혹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긴 장마와 세 번이 찾아온 태풍까지 주안 씨의 밭에도 힘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이럴수록 거장 의지가 되는 사람은 바로 농부 경력 30년이 넘는 아버지 박귀순 씨입니다. 박주안 씨가 귀농을 결심한 것은 태권도 사점으로 일하던 시절부터입니다.

 

 

youtu.be/Fi2DL-e0kdk

 

고등학교 때부터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대학에서도 태권도를 전공하며 군대 제대후 태권도 사범으로 취직해 고향을 떠나 안산으로 갔습니다. 태권도장에서 숙식을 하며 추운 겨울에 찬물로 샤워를 하면서 월급으로 받은 것은 고작 20여 만 원이었습니다. 박봉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버티고 버텼지만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고향 무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 무안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농사만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농사일에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그는 가업을 잇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진짜 농부로 살려면 무엇이든 다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가르침에 스프링클러 수리부터 용접까지 섭렵했습니다. 몇 해 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농사를 하기 위해서 무인항공기로 농약을 뿌리는 일까지 배워보려 합니다.

 

찾는 사람도 많은 그는 요즘 가장 바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방송입니다. 주안 씨가 가장 처음에 올렸던 영상은 재미로 찍었던 아이들 식사 영상이었습니다. 점점 인터넷 영상에 재미가 들려 이제는 시간을 쪼개 독학으로 편집과 촬영 기술을 배워 농사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구독자가 늘지 않아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안 씨는 지역 노래대회에 출전해 상을 받을 정도로 노래 실력도 좋습니다, 트로트를 불러 올렸는데 반응이 좋지 않아 아이디어를 하나 냈습니다. 바로 전라도 사투리로 개사를 바꿔 부른 트로트 영상입니다. 트로트 가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전라도 사투리로 부른 영상은 40만 뷰를 돌파했고 덕분에 구독자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안 씨는 농사도, 아르바이트도, 크리에이터도 어느 것 하나 포기 할 수 없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내와 8살, 5살 두 아들은 항상 바쁜 아빠가 그립습니다. 이처럼 주안 씨가 바쁘게 사는 이유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당당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남편의 마음을 아는 가족들도 섭섭한 마음을 접고 응원을 보냅니다.

가을이 되면서 더욱 바빠진 주안 씨, 도청에서 주관하는 전남 크리에이터 1기로 선정되면서 더욱 바빠졌습니다. 코로나 예방 캠페인 뮤직비디오를 찍고 추석맞이 농수산물 판매까지 진행하며 전라도 사람들에게는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자신을 대신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아버지에게 항상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항상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부모님에게 부답하기 위해서 주안 씨는 오늘도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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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