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상고암 스님 흑맥주 속리산 60년 산장 주인 김은숙 제천 유기농 사과 농장 이정수 과수원 양주 이주봉 산삼 버섯 산나물 택배 구입 문의 구입처 즐거워서 오지


반응형

[한국기행- 즐거워서, 오지] 3부, 산속 오솔길 따라가면

힘들었던 도시의 생활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에 몸을 싣고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 보고 싶은 가을 날씨입니다. 숲과 물을 지나 만나게 되는 아주 은밀하고 아름다운 곳을 찾다가 봅니다. 훼손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과 구겨지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마저 즐거운 마음에 들게 하고 지친 마음 보듬어서 낫게 하는 이곳은 오지입니다.

 

해발 1000m 높은 암봉들이 있는 속리산, 이곳 산에는 말을 타고 다니는 보안관의 이색적인 풍경에 이끌려 법주사 일주문을 지나 계곡 길을 걸으면 오솔길이 나옵니다. 짙은 나무 향내와 생쾌한 물소리가 들립니다. 길 위에서 지게를 진 스님을 만납니다. 줄기차게 이어지는 가파른 길을 통행하여 속리산의 암자 중 가장 높고 외진 상고암에 이릅니다. 그곳에서 뜻밖에 맛본 스님의 흑맥주를 마셔봅니다. 스님은 어떤 이유로 이곳에서 흑맥주를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 상고암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산 1-18

043-543-4995

 

■ 비로산장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658-62

043-543-4782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다 60년 된 옛 산장과 주인 김은숙 씨를 만나봅니다. 부모님이 지게로 돌과 흙과 나무를 날아 직접 지은 산장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진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속리산으로 돌아왔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한국기행- 즐거워서 오지] 4부, 자연 곳간 열렸네

충북 제천의 한 오지 마을에서는 지금 빨갛고 푸른 사과와 배가 한창입니다. 약을 치지 않은 열매를 길러내려고 마리골드 꽃을 심고 기르고 따고 말린 뒤에 해충기피제를 만들어서 뿌려가며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남편 이정수 씨는 쏟아지는 가을볕에 힘든 줄 모르고 열매를 땁니다. 남편을 위해서 아내는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빵을 굽고 수확한 열매로 잼을 만들어 밭으로 가지고 갑니다.

 

■ 꽃댕이농원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로 25-19

043-653-6058

 

경기도 양주에 살고 있는 이주봉 씨 부부는 가을 산에서 삼과 버섯, 각종 산나물 등 자연이 주는 먹거리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계곡에 넣어 두었던 어망에는 물고기가 가득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 한국기행 주문진 홍게 예약제로 운영 하는 식당 백웅재 작가 횟집 주문진탕 홍게파스타 이창규 선장 동쪽으로 튀어

 

한국기행 주문진 홍게 예약제로 운영 하는 식당 백웅재 작가 횟집 주문진탕 홍게파스타 이창규

[한국기행- 동쪽으로 튀어] 5부, 주문진에 붉은 대게 물들면 한국기행에서는 “동쪽으로 튀어”편으로 푸른 바다가 누이 부시도록 맑은 동쪽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오늘 5�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