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스타다큐 마이웨이 개그우먼 김미화 전 남편 김씨 발달 장애 아들 재혼 남편 윤승호 재즈 음악가 교수 안산문화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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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개그우먼 김미화 전 남편 장애 아들 현재 남편 윤승호 재즈 음악가 교수]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출연합니다. 김미화는 최근, 개그우먼 보다는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요즘 젊은 사람들은 김미화가 개그우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한민국 개그우먼 하면 누구가 김미화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일자 눈썹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KBS 개그콘서트로 코미디의 부활에 선두 주자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우먼으로 활동을 했지만 그녀의 인생은 웃음이 가득한 것은 아닙니다. 발달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은 이제 서른이 넘는 나이지만 지금도 10대 소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항상 엄마가 필요했던 아들은 이제 홀로 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드럼 연주자를 꿈꾸었던 아들은 현재 한 사회적 기업에서 드러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잘 자라준 아들에게 엄마 김미화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아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그녀의 인생은 너무나 아픔이 많습니다. 첫 번째 남편과 23살에 결혼하고 임신 6개월 때, 아이를 유산 하게 되면서 이후 힘들게 두 딸을 낳고 결혼 생활이 평탄지 않았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었지만 여자로서의 기구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전 남편 김 씨는 김미화를 상대로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 남편은 김미화가 2005년 당시 작성한 이혼조정소서에 명시돼 있는 사항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김미화가 두 딸에 대한 양육권을 갖고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그리고 여름, 겨울 방학 중 각 10일 동안 면접교섭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지만 김미화가 이것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혼 관련 어떠한 비방이나 사실이 아닌 언행 등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것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미화는 김 씨와 1986년 결혼애 2004년 김 씨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냈고 전 남편 김 씨는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1월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합의이혼을 할 때 두 딸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김미화가 갖기로 합의 했습니다.

 

김미화는 2007년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김미화는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윤승호의 부성애에 끌려 재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김미화 윤승호 부부는 네 자녀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현재 14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가을처럼 짙은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편 윤승호 씨는 재즈뮤지션 겸 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김미화는 안산문화재단 대표로 취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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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