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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노부부]

깨끗한 물에 맑은 공기, 경북 영천에는 평생 시금장을 만들며 살고 있는 노부부가 있습니다. 경북 영천의 향토음식이기도 한 시금장은 보리 속겨로 만드는 장의 한 종류입니다. 시금장은 보리속겨를 반죽해 뭉쳐서 하루 꼬박 굽고 일 년 정도 말려 곱게 갈라 이것저것 재료를 넣고 만듭니다. 만드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워 지금은 명맥을 잇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남편 황병섭 씨와 아내 김윤자 씨는 영천의 명물, 시금장을 30년 넘게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내가 만든 시금장은 영천 오일장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아내가 30년 동안 시금장을 만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키다리 남편 황병섭 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너무나 힘들지만 지금도 자신이 만든 시금장을 찾는 사람들이 있어 오늘도 시금장을 만들고 있는 아내 김윤자 씨, 부부는 잘 맞다가도 때론 투닥거리고 때론 구수하고 살벌하게 황혼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 황병섭 씨는 기계 박사로 기계 마니아입니다. 일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던 남편은 돈만 모이면 농기계를 사 모았고 그렇게 구입한 농기계만 무려 1억~2억이나 됩니다. 조금 덜 힘들게 농사를 짓기 위해서 기계를 구입하지만 이제는 일을 그만둬야 할 나이에도 계속해서 기계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예초기가 고장이 나고 남편은 새 예초기를 사야 된다고 하루 종일 예초기 타령을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이미 집에 예초기가 세 대가 있어 집 고장난 예초기를 고쳐 사용하라고 달래 보지만 남편은 새 예초기를 사 달라고 고집을 부립니다. 예초기 구입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하고 맙니다.

■ 영천 오일장 시금장 구입(김윤자) 010-3819-3520

 

영천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남편은 아내를 장에 데려다주고 장이 끝나면 아내를 태우러 옵니다. 하지만 남편이 올 시간이 한참을 지났지만 오지 않고 있습니다. 남편은 보이지 않는데 길가에 남편의 트럭이 보입니다. 남편을 기다리언 아내는 혼자 노점을 힘들게 정리하지만 남편은 예초기 구경에 정신이 없습니다.

 

남편은 아내 몰래 예초기를 사왔습니다. 아내가 절대 사주지 않을 것 같아 비상금으로 두 대나 사온 것입니다. 아내의 잔소리가 두려운 나면은 예초기를 창고 구석에 숨겨 놓았지만 아내에게 걸려 결국 아내는 폭발하고 맙니다. 과연 부부에게 평화가 찾아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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