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성환명 깊은 산속 복 많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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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성환명 깊은 산속 복 많은 사내]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인공 성환명 씨는 매의 눈초리를 닮은 강렬한 눈매가 인상적인 남자입니다. 어린 시절 고향 땅을 떠나 타지에서 전전하며 살다 산에 들어와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는 그는 왜 이곳까지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너무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입 하나라도 덜기 위해서 13살 소년은 도시로 가야 했습니다. 도시로 가 첫 직장은 자개장에 들어가는 조개껍데기를 깎고 광을 내는 일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기술을 배운다는 일념으로 1년 동안 먼지를 마시며 기술을 배웠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어른이 돼서 두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자 서울로 올라가 돈을 벌기고 마음먹었습니다.

 

방 한 칸을 구하지 못해 봉제 공장 테이블 밑에서 쪽잠을 자야 했고 그렇게 10년을 버티고 지방에 아파트 한 채 정도 마련할 수 있는 돈을 벌었습니다. 이제는 고생이 끝나나 싶었지만 다시 힘든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허리를 다쳐 지네 300마리를 먹으며 몸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몸은 그렇게 금방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몸 하나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라 하루아침에 집안의 가장이 아내가 되고 그는 아내 곁에서 소일거리만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흐르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다시 돈을 벌기 위해 가스 회사 철근 구조물 작업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며 주말이면 동료들과 함께 산을 찾은 자연인, 산을 좋아 했던 것도 아닌데 산에 가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렇게 자연인에게 산은 운명처럼 품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산에 주는 야생의 먹거리는 자연인에게 즐거움입니다. 가을 산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버섯까지 산속 삶은 축복이었습니다. 항상 옮겨 다녀야 했던 고단한 삶이었지만 산에서 진정한 안식을 찾게 된 자연인 성환명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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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