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983회(3월 20일)
1, YMCA 수상한 거래
서울 YMCA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면서 우리나라 최초 시민단체로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 YMCA에서는 수상일이 벌어져 수사를 받고 있다.
그 의혹은 공사를 몰아주기한 협의를 받고 있다. 10년간 YMCA에서 한 공사가운데 82%가
D건설사에서 했고 그것도 수의계약으로 이루어 졌다. D건설사가 지은 빌라를 YMCA에서는
시세보다 훨씬 비싼가격에 구매을 해서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없는 거래가 이루어 진것이다.
YMCA에 내부에서는 수십년간 YMCA고위층과 우착관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고 있다.
2,천연의 거짓말
지금 우리 생활에서는 천연이라는 단어가 넘쳐난다. 천연은 좋은 것이고 합성을 나쁜것이라는
인식으로많은 사람들이 천연이라는 말을 맹목적으로 좋아 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들이 먹고 있는
엽산의 경우합성 엽산은 기형아를 낳고 암에 걸린다는 내용들이 인터넷상 엄청나게 떠돌아
다니고 있다.
천연 엽산을 홍보하는 광고가 넘처나고 있다. 천연 엽산은 합성 엽산의 10배 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다.
하지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와 임산부약물센터에서는 합성엽산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천연엽산은 불안정하고 효과가 없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함께 비타민이나 꿀 등도
천연을 강조하는 무수한 제품들이 있다. 과연 천연에 대해서 믿고 먹어도 되는 것일까.
3, 폐가전 처리도 삼성,LG
현재 우리나라에는 못 쓰는 가전제품을 수거해 재활용을 하는 업체들이 143곳이 있다.
이곳중에 100곳이 일감을 찾지 못해서 폐업을 하고 있다. 재활용 조합에 가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조합에 가입을 하지 않으면 폐가전 수거도 재활용 작업도 하지못하도록 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사실상 조합에 가입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합에 이미 가입된 업체만 넘처나는 폐가전 때문에 일감을 감동하지 못할 정도로 일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