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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방송하는 능력자들에서는 대동여지도 김정호의 환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의 모든 도로를 알고 있는 도로 덕후가 출연을 한다.
도로 덕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인간 네비게이션아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길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맛있는 맛집 정보까지 모두 알고 있어
네비게이션 보다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덕후다.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은 도로 덕후와 도로에 얽힌 여러 이야기 뿐만아니라
휴게소 속 맛집과 지름길 등 자신들의 꿀팁을 공유하며 재미를 더 한다.
출연자 중에서도 이경규는 도로와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한다.
이경규는 과거 운전해서 가다가 보니 길을 잘못 들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차가 한 대도
없더라며 낌새가 이상해서 차에서 내려서 걸어갔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차에서 내려 목격한 광경은 이경규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었던 아주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일화를 공개 했길래 데프콘이 큰 일 날 뻔했다며 스튜디오를
들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오늘 방송에는 도로 덕후 뿐만이 아니라 30년 동안 마이클잭슨을 사랑한 골수팬이자
결혼마저 마이클잭슨 닮은꼴과 한 마이클잭슨 덕후가 출연을 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덕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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