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리얼스토리 눈 영동 고사리 도둑 고사리밭 김종복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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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제철 고사리를 훔쳐 가는 도둑들 고사리밭 이야기를 방송한다.

4년전 귀농을 한 김종복 씨. 대전에서 사업을 하다가 충북 영동으로 귀농을 해서

포도밭, 고사리밭 등을 하면서 마을과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예초기를 매고 고사리밭이 있는 산을 오르내리며 정성스럽게 농사를 짓고 있던 고사리밭이

엉망이 되어있었다. 잠복 근무 끝에 잡은 고사리 도욱은 이웃마을 사람이었다.

이 사건으로 고사리 도둑과 1년째 싸우고 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중간에 나서 고사리밭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김종복씨는 고사리

도둑인 최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받은 것이다.

그후로 여섯 차례 서로 고소를 했다고 한다.

원래 영동은 범죄 없는 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작은 마을은 김종복씨가 귀농을 한 뒤로

시끄러워졌고 끝임없는 녹취와 고소,고발로 김종복 씨에게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많지만

보복이 두려워 마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고사리로 시작된 작은 사건으로 마을에서 외롭고 힘들게 살고 있다는 김종복 씨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의 속사정을 함께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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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