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간질환 왕희정 정재연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간외과 소화기내고 전문의 간염 간경변증 간암 B형 간염보균자 비활동성 비알코올성 간질환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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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일 명의에서는 <아버지의 자리- , 소리 없이 무너진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다.

최근 5년간 간질환이 점점 증가를 한다는 보고가 있다. 잦은 회식과 음주 그리고 과로로

쉴 틈이 없는 간. 그 위혐에 가장 많이 노출이 되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아버지들이다.

간질환 환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약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로 4~50대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두 잔의 즐거움이 가져온 치명적인 질환이 바로

간질환이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한 아버지.

간질환의 진행 과정을 보게 되면 보통 염증으로 간이 손상되는 간염에서 염증에 의해

간이 굳어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을 한다. 간경변증이 무서운 것은 식도 정맥류 출혈과

배에 물이 차오르는 복수 현상, 정신을 잃는 간성 혼수 같은 합병증이 발생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알기 어려운 것이 바로 간질환이다.

심한 경우는 간암에 이르러서야 발견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술은 간질환의 주범이다. 알콜 분해 과정에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알코올성 간염과 과도한

지방이 쌓이는 알코올성 지방간처럼 술과 간질환은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알코올성 지방간과는 다르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여러 원인에서 생기는 질환이다.

아버지의 간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질환 분야의 전문가 황희정 교수와 정재연 교수가

이번주 명의로 출연을 한다.

주된 원인은 비만과 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중후군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역시

간세포가 손상되면 지방간염이 생기고 그 뒤로는 간경변증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

또한 B형 간염 보균자의 비활동성이어도 방심을 할 수 없다. 간 질환의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B형 간염이기 때문이다. 간질환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술로 인한 간질환과 비알코올성 간질환, 간질환 합병증 등 간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보고 간질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왕희정 교수/간외과 전문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정재연 교수 / 소화기내과 전문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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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