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하남 강민철 실종사건 동업자 B씨 자백 아내와 동거 17억 토지 보상금을 노리고 아버지를 정신요양병원에 입원시킨 자식들 조카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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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강민철 실종사건

강민철 씨의 어머니는 2010년 아들이 실종 된 이후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아들은 동업바인 B씨를 만나고 난 직후 실종이 된 상태다. 아들이 실종 후 며느리도

점차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강민철 씨의 어머니는 아들 부부의 집을 찾았지만 이미

며느리를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버린 뒤였다. 놀라운 것은 힘들게 찾은 며느리가 아들이

실종직전 만났던 동업자와 함께 동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B씨와 며느리가 계획적으로아들을 살해한 것이 아닌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아들이 살해당했을 가능성을 열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B씨를

주목했다.

아들이 실종 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기도 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도 함께 얽혀

있었기 때문이다. 동업자 B씨와 사라진 김 씨의 아들이 과거 수령했던 보엄금을

다시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였던 것이다.

더욱 의심이 가는 것은 B씨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김씨의 아들을 죽이고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가 번복을 한 것이다.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이후 굳게 입을

다문 유력한 용의자 B.

그리고 그 용의자와 함께 동거를 하고 있는 실종자의 아내.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오늘 방송을 통해 사라진 남자의

행방을 찾아본다.

 

17억 보상금을 노리고 아버지를 감금시킨 자식들

조카 박씨는 삼촌인 김씨 할아버지를 정신요양병원에서 퇴원시키기 위해 변호사까지

선임을 했다. 할아버지를 요양병원에 강제 입원 시키 사람은 친자식들이였다.

2014년에도 자식들은 할아버지를 2년간 강제 입원을 시킨 적이 있다.

이때도 할아버지가 조카 박 씨와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병원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조카 박씨는 존속감금죄로 신고하고 할아버지는 조카와 함께 3개월간 함께 생활을 했다.

올해 2월 자식들이 할아버지를 다시 정신요양병원에 강제 입원을 시켰다.

조카를 치매라를 명목으로 할아버지를 강제 입원 시킨 진짜 이유는 할아버지의 토지

보상금 17억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식들은 토지 보상금이 나오는지

몰랐고 오리혀 조카 박씨를 할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것이라고 주장을 한다.

자식들은 할아버지가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한 것은 자신의 의지였다고 한다.

조카와 함께 병원에 나왔던 3개월동안 할아버지는 목욕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을

정도로 방치가 되었고 이 때문에 치매현상이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조카와 함께 생활한 3개월 동안 할아버지 통장에서 이해 할 수 없는 금액이

빠져나가기도 했다. 자식들은 조카 박씨가 할아버지의 치료를 방해하고 재산을

자로채려는 목적으로 할아버지에게 접근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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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