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사량도 염소 할배와 약초 할매 조정오 박영녀 염소 식당 옥녀봉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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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노라면에서는 사량도에서 30년째 염소를 키우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조정오,박영녀 씨를 소개한다. 부부의 하루 일과는 염소와 함께 시작을 하고 있다.

섬에서 염소를 방목해서 키우고 있어 남편은 하루에도 몇번씩 배를 타고 염소를

보러가야 한다. 요즘 조정오씨가 더욱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다. 이유는 멧돼지

수렵기간을 맞아 밀렵꾼들이 염소까지 불법으로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염소나 아픈 염소는 집 뒷동산에 있는 축사에서 따로 기르고 있다.

염소를 처다보고 있으면 세상에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는

조정오 씨.

염소를 돌보느라 바쁜 남편과 다르게 아내는 산에서 약초를 캐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다. 갑상선과 혈압으로 매일 약을 먹어야 하지만 약초를 캐서 달여 먹은 뒤로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기분이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새끼 염소가 아내가

애지중지 하는 약초를 먹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을 했다. 과연 무사히 잘 넘아갈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본다.

옥녀봉 식당

경남 통영시 사량면 진촌2156-8(사량면 금평리 125)

055-642-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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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