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리얼스토리 눈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사건 진실 큰딸 작품 반환요구 유골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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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던 천경자 화백에 대해서 알아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경자 화백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딸은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 천 화백은 1998년 미국으로 가서 큰딸과 지낸이후 전혀 외부와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았다. 그녀의 생사조차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천 화백이 지난 8월에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에서 천 화백과 함께 지낸 큰 딸은 가족에게 조차 사망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천 화백의 유골이 어디에 있는지 알리지 않고 있다.

큰 딸은 왜 어머니의 사망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일까?

1991년 천 화백이 그린 그림인 "미인도"가 위조 됐다는 진위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천 화백이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했음에도 "미인도"를 소장하고 있던

박물관에서 진품이라고 반론을 하면서 법정공방까지 진행을 했지만 법원에서는 판정

불가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사건이후 절필 선언을 한 천 화백은 미국으로 떠난 것이다.

그후로 1998년 자신이 미인도를 그렸다고 하는 남자가 나타나 다시한번 미인도에 대한

진위가 논란이 되었다. 그 뒤로 천경자 화백이 세상을 떠난 후 다시 수면위로 올라온

미인도 위작 사건. 과연 미인도는 누가 그린것인가?

천경자 화백의 그림은 1998년 서울시립미술관과 2007년 고흥에 있는 천경자 전시실에

기증이 되었다.그러나 2012년 큰딸은 어머님의 작품 반환요구를 해서 그림에 대한

상속을 받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하지만 위임장이나 유서는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미술계에서는 소유권 분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머니의 사망소식을 늦게 알게된 가족들은 10월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과연 천 화백이 그린 그림들은 누구에게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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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