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행복한 지도 남원 순창 안드레아스 다리오 셰프 600년 전통 순창 고추장 명인 강천산 50m 현수교 남원예촌 한옥호텔 이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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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익는 마을- 남원,순창]

그리스 출신 영어 교사인 안드레아스와 독일에서 온 셰프 다리오, 두사람의 특별한 여행에 동행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리나라 다운 정취와 맛을 찾기 위해서 두 사람은 버스에 올랐다. 춘향과 이도령의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의 도시 남원. 이곳에는 곳곳에 옛 정과 멋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광한루원과 춘향테카파크를 돌아본 두 사람은 남원에 있는 특별한

한옥 호텔인 남원예촌에 머문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고무신 그리기, 판소리 배우기 등 다양한 추억을 쌓는다. 그리고 남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추어탕까지 한그릇 맛본.

전북 순창에 있는 만일사에는 무학 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성계는 순창 고추장을 처음 맛보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임금이 된 뒤에도

왕실에 진상토록 했다고 한다. 그후로 600년 동안 전통 비법을 이어오고 있는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을 찾아 고추장 장인과 함께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고추장을 이용해서

파스타와 돈까스도 맛본다. 다리오 셰프는 우리나라 소스 중에서도 순창 고추장의 맛이 늘

궁금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 군립공언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해외명소 못지 않은 비경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높이 50m 현수교는 특별한 스릴과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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