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에 있는 한 바닷가 마을에는 1년 중에서 가장 추운 지금 가장

바쁘게 살고 있는 곽명숙, 이경재 부부가 있습니다. 곽명숙 씨는 19살에

남편을 따라 바닷가로 시집을 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나이에 명숙

씨는 두 아들의 엄마가 되고 헉척스러운 바다 여자가 되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바다에 직접 나가 김을 채취하고 김 공장 일까지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 살고 있는 시부모님을 챙기는 것도

소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시부모님을 모시는 며느리보다는 시어머니 김금자 씨는

아들을 챙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일하느라 고생하는 것은 똑같은데 시어머니

눈에는 아들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부부가 함께 일을 하러 바다로 나가는데

시어머니는 아들에게만 고구마를 챙겨줘 며느리를 서운하게 합니다.

 

 

시어머니는 아들보다 며느리에게 더 많은 잔소리를 하곤 합니다. 며니리는

시어머니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결국 서러움이 북받쳐 처음으로 시어머니께

언성을 높이며 대들고 맙니다. 과연 고부간의 갈등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Posted by 영숙이네집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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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에구 성질나 2019.09.15 22:07

    그 못된 시어민 아직 살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