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기록 48 덴마크 청년 토마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00회 주인공 외국인 배우 토마스 출판사 영어 회화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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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청년 토마스]

덴마크 청년 토마스 프레데릭센(35)2009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처음 왔습니다.

덴마크에서 출생을 했지만 미국과 프앙스에서 자라서 고향에 대한 향수가 별로 없던

토마스는 한국 음식과 따뜻한 정 때문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싫어 했던 떡볶이도

추운 겨울 입김을 불며 먹는 것이 이제는 맛있고 집 근처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재미에

푹 빠져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덴마크에서 온 토마스는 출판사에서 영어

회화책을 쓰는 작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생활 7년째 접어드는 그의 한국

생활기를 함께 합니다.

목요일 아침 일찍부터 버스에 올라 어디론가 향하는 토마스. 이미 버스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도 가득합니다. 버스가 향한 곳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촬영장입니다.

 

 

매주 목요일 작가 토마스가 배우가 되는 날입니다. 토마스는 우연한 기회에 뮤지컬

무대에 선 후로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찾은 꿈이기에 연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고생도 감수할 수 있다고 하는 토마스.

영하의 날씨에도 그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들고 배역을 찾아 거리를 다닙니다.

하지만 외국인 배우 캐스팅 자리는 너무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과연 토마스는 낯선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를 수 있을까요.

서프라이즈 출연 6개월인 그는 800회 주인공을 발탁이 되었습니다. 무거은 책임감으로

촬영을 시작하는 토마스. 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NG가 나면서 촬영장

분위기는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과연 토마스는 800회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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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