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소비자탐사대 짝퉁 모둠회 짝퉁회 가짜 모둠회 모듬회 생선회 점성어 역돔 도미회로 둔갑 진짜 회 1/3 가격 싸구려 모둠회 고가 모둠회로 둔갑 구볍법 서울 횟집

[CSI 소비자탐사대]에서는 우리가 즐겨 먹고 있는 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겨울에 회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대부분에

사람들이 한번에 다양한 회를 먹을 수 있는 모둠회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손님들은 모둠회를 주문하고 과연 어떤 생선이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는지 알고

있는지 방송에서 함께 합니다. 모둠회를 주문하게 되면 값이 저렴한 생선을 회로 썰어

고가 모둠회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떤 횟집은 아예 생선 종류를 속여

엉뚱한 회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 한 횟집을 찾은 제작진, 모둠회를 주문하고 점원에게 회 종류를 물었더니 도미와

광어, 연어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빨간 게 다 도미예요”라고 말하는 점원, 과연 빨간 생선이

 다 도미일까요, 전문가들에게 확인한 결과 도미처럼 보이는 점성어가 섞여 있다고 합니다.

 

 

경력 37년 일식 요리사는 점성어는 도미과에 속하지 않는데 현재 도미로 많이 둔갑시켜서

도미 대용으로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점성어 뿐만 아니라 민물고기 역돔도 도미회로

둔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철 생선 방어와 광어 등도 엉터리 재료로 만들어 짝퉁 모둠회 접시에 올라옵니다.

일부 횟집에서 “짝퉁” 모둠회를 내놓는 것은 원재료 가격에 1/3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싸구려 횟감을 고가 모둠회로 둔갑하는 과정과 짝퉁 모둠회 구별법을 함께 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