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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두릅 한 상]
충북 청주에 있는 자연밥상 집을 오늘 소개합니다. 이곳은 식당 바로 옆에 약
1000평 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윤택준, 김정주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부부는 봄철 파종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밥상을 만들기 위해서 2년 전부터
농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식당 뒤에는 산에서 지금 제철인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이 지천에 있습니다.
나무 끝에 새순이 달린 나무두릅은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과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아주
좋습니다. 두릅을 한가득 따고 취나물과 머위, 도라지 등 각종 산나물도 함께
채취를 합니다.
<건강한밥상>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가좌3길 42
043-217-2170
자연에서 자란 산나물과 농사지은 채소들로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습니다. 살짝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 회부터 두릅을
통째로 부쳐내는 두릅전과 두릅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두릅무침 등 두릅으로 차려
내는 두릅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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