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여기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섭외도 없이, 사전조사도 없이, 오로지 시청자의 제보만
가지고 찾아가 현장 섭외를 해서 그 맛의 비밀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찾아간 곳은 항아리 그릇에 한 가득 담긴 해산물집입니다. 항아리에는
전복, 키조개, 낙지, 새우 등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있는 해물짬뽕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항아리 그릇이 넘칠 정도로 푸짐한 양과 함께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항아리 해물짬뽕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아침 평택항에서 직송
하는 싱싱한 해산물과 직접 재배한 고추로 만든 매콤한 고추장과 육수를 넣고
불맛을 제대로 내고 있는 곳입니다.
▶ 육정성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15(연희동 189-7)
02-323-1109
▶원주추어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7번길 4
031-702-8040
▶ 대륙중화요리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 275(서정동 823)
050-4359-5150
끓이면 끓일수록 더욱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맛볼 수 있는 항아리 해물짬뽕을 만나
봅니다.
두 번째 맛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삼겹살집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삼겹살과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하고 있습니다. 길이가 무려 50cm가
되는데 사장님의 손길이 한 번이면 30cm의 삼겹살이 50cm의 길이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오늘 그 현장을 함께 합니다.
또한 여름이면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메기 불고기를 만나 봅니다.
메기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발라 양념장에 볶아 먹는 메기 불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흙냄새가 나지 않아 메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기 불고기를 먹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