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185회에서는 여름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회로 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물회에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포항입니다.
포항 두호동에 있는 <마라도회식당>이 오늘 소개하는 물회 맛집입니다. 주인공인
손휘준 씨가 만들어 선보이는 물회는 인공조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더욱
담백하면서 맛있게 매콤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손휘준 씨는 직접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물회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마라도회식당>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17-1(두호동 158)
054-251-3850/ 영업시간: 11시~22시/ 연중무휴
다시마, 새우, 멸치, 버섯, 야채 등으로 만드는 천연조미료는 물회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물회집이 많은 포항에서도 주인공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은 포항
사람들도 인정하는 맛집으로 알려졌고 지금까지 수 많은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미 물회 맛은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라도회식당에 최고 인기 물회는 “최강달인물회”로 소라와 해삼, 전복, 오징어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이곳에서 물회를 먹어 본 사람들이 왜 포항 물회를
전국에서 최고의 물회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최강달인물회는 일반
물회보다 더 다양하고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물회를 적극 추천
합니다. 가격은 22,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일반 물회는 14,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물회를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어린이전복죽과 돈가스 등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어 부담없이
방문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물회는 다른 곳들처럼 육수를 부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육수가 따로 나옵니다.
그릇에 나오는 해산물과 다양한 야채를 먼저 비비고 식성에 따라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함께 나오는 매운탕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