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보증금 127억원 돌려받을 수 없나요?]

강남의 사립명문 휘문 중,고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휘문의숙이 가지고 있는 주상복합건물 세입자 123세대가

보증금 127억 원을 돌려 받지 못하고 쫓겨날 위기에 있습니다. 임대 관리회사를 운영하는

신 모 씨가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다가 모두 날렸기 때문입니다.

하루 아침에 돈일 잃고 쫓겨날 위기에 있는 세입자들은 휘문의숙 측에 보증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휘문의숙 측은 재단도 피해자라며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123세대가 보증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곳에는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40대 가장부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까지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살고 있던 곳입니다.

임대차 계약 당시 임대관리회사와 공인중개사 모두 휘문의숙이 임대인이고 휘문이숙이

망하지 않는 한 보증금을 보장 된다고 말했다는 세입자들. 임대 관리회사를 운영한

신 모 씨는 휘문의숙을 대행해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라며 관련 서류까지 보여주며

세입자들을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휘문의숙 측 관계자는 세입자들과는 어떤 계약 관계도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업체 선정부터 입주가 공고, 계약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수록

수상한 점이 있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하루아침에 잃게 된 사람들. 과연 이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Posted by 영숙이네집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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