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고성범 교수 정선주 교수 정신과 전문의 파킨슨병 파킨슨 증후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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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파킨슨병]

어느 날, 발이 질질 끌리고 손은 덜덜 떨리기 시작하면서 평생을 움직였던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병, 바로 파킨슨병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손 떨림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분비가 줄어들어 나타나는 병입니다. 아직까지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50~60대 발병해 70~80대 환자가 대부분인 퇴행성 질환으로

아직까지 완치가 어려운 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손과 발이 느려지고 뻣뻣해지는 증상으로 봐서는 파킨슨병과 비슷하지만 파킨슨병이

아닌 파킨슨병 증후군이 있습니다. 파킨슨 증후군은 뇌세포 소실이 광범위하게 나타나

증상이 심하고 병의 진행이 빠릅니다. 잘 넘어지고 사례가 잘 들리고 눈동자의 움직이는

범위가 좁아 눈동자가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킨슨병과 파킨슨 증후군은 비슷하지만 다른 병이기 때문에 구분 지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분들 대부분은 약물치료를 받습니다. 오랜시간 약물치료를 받아온 환자의

경우 이루어지는 치료는 뇌심부자극술이 있습니다. 이는 뇌의 한 부분에 전극을 심어

지속해서 전기 자극을 주면 파킨슨병 증상이 호전되는 치료방법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원인을 할 수 없고 완치는 어렵지만 희망의 치료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파킨슨병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고성범/ 신경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고대구로병원 파킨슨병 센터

정선주 /신경과 전문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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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