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그것이 알고 싶다 밤의 대통령과 검은 마스크 신씨 여청단 여성청소년 성매매근절단 비영리민간단체 미투 더 넥스트 유흥탐정 데이터베이스 명단 현대판 활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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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여성청소년 성매매근절단과 밤의 황제

불리는 그들의 단장인 신 씨에 대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서 파헤쳐 봅니다. 이 단체는

각종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혐의 받고 있을 정도로 그 문제의 심각성이 많은 곳입니다.

3년 전, 천안의 한 유흥가에 성매매업소에 손님으로 가장해서 들어가 업소를 신고하고

사라진 청년들의 소문이 있었습니다. 3달 간 천안 지역 신고 실적만 무려 70건이 넘고

천만 원이 넘는 자비를 쓰며 수도권과 충정도 불법 성매매 업주들을 긴장하게 만든

이들의 정체는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으로 일명 여청단이라 불리는 단체입니다.

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 3월 안희정 전 충남지사 구속영장실질검사

출석에 벌인 피켓시위였습니다. 그 뒤로 혜화역 삭발시위와 수원역 거리 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미투더넥스트라는 앱과 SNS 계정으로 자신들의 활동을 홍보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를 뿌리 뽑고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외치는 페미니즘 단체로 보이는

행보를 했습니다.

 

 

단체의 구성원은 모두 남성으로 되어 잇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모든 공식절차를

밟고 경기도청 성인을 받아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식등록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많은 언론사에 익명의 투서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의

목적이 이름과 다르게 조직폭력배와 결탁해 전국의 성매매업소를 장악하려는 범죄단체고

그 뒤에는 밤의 대통령이라는 우두머리 신 씨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신 씨로에게 부름을 받았다는 제보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여청단의 단장인

신 씨가 성매매알선 전과를 가지고 있고 제보자를 불러 유흥업소 살생부 작성과 여청단

입단을 강요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신 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투여한 뒤 성폭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신고 후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이루어진 체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48시간 전에 풀려났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제보자들의 격었다는 일들을 녹임파일로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제보자들이 이야기한 신 씨의 수많은 혐의들이 사실일까요.

 

 

제작진은 신 씨와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얼굴을 가리는 조건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신 씨.

그는 피해자들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마약 혐의는 오히려 자신이 당한 모함이고

강압적으로 돈을 받은 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비록 전과는 있지만 형을 살고 나와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단체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유흥탐정사건으로 알려진 성매수 남성

데이터베이스를 자신이 여청단 활동을 하며 확보했는데 그 수가 무려 1300만 명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여청단 일을 하면서 결식아동을 위해 1조원을 모으겠다고

말합니다.

 

 

제작진은 지난 해 열린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의 임시총회 명단을 입수했습니다.

문건에는 신 씨 이외에도 성매매 업소 운영 의혹이 있는 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모인 단체가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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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