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강화도 상황버섯 농장 고범수 백규숙 부부 상황버섯 위탁재배 청정골상황버섯 회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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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 있는 시골 마을에는 이곳에서 20년째 상황버섯을 키우고 있는

고범수, 백규숙 씨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돌처럼 딱딱해서 채취

하기가 어려워 수확은 남편 고범수 씨가 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일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는 버섯이 자라고 있는 통나무 원목을 채취 작업장까지 나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정골상황버섯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비고개로 743번길

(내가면 고천리 1412-2)

032-933-3373

 

 

30년 전 처음 만난 남편 범수 씨에게 첫눈에 반한 규숙 씨는 22년 중

막내며느리임에도 시부모님을 모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황버섯의 배송이 잘못돼 고객의 항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사태를 처리 하느라 바쁜 규숙 씨에게 시어머니는 시댁 식구들이 놀러 오기로

했다며  된장국을 준비하라고 시킵니다. 마음이 급한 규숙 씨는 서둘러 버섯을

 따다 손도 다치고 된장국도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그러다 시댁 식구들이 오자  감정을 숨기지 못합니다. 결국 남편은 왜 인상을

 쓰냐며 언성을 높입니다. 과연 부부는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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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