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현장르포 특종세상 산속에서 항해 하는 남자 항해사 복장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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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산속에서 항해하는 남자”를 만나 봅니다. 경북

울진의 깊은 산골에 항해사 복장을 입고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100년 된 화전민의 집을 수리해서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그의 집은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다와 닮았습니다.

주인공은 넓은 바다는 아니지만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박한 계곡에서 명상을

즐기고 자연에서 얻은 귀중한 식재료로 식사를 합니다.

산새와 산짐승을 선원이라 말하며 씨앗이나 곡물을 챙겨주는 자상함까지 겸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출항 의식을 하며 하루의 마무리를 항해 일지를

지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5년째 자신만의 항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바다에서 항해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보이는 주인공.

그는 왜 진짜 바다가 아닌 산속에서 항해를 하고 있을까요.

나무를 돛 삼고 산새를 선원 삼아 매일 자연을 항해 하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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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