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박도령 신내림 굿 연예인 무속인 박 도령 내림굿 1990년대 댄스 그룹 활동 인터넷 방송 희귀병 딸 치료 애동무당 신딸
2019. 4. 3. 12:09 from 카테고리 없음
<실화탐사대>에서는 “박 도령의 수상한 신내림”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미정 씨는 2년 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여동생과 함께 박수무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녀는 신내림 굿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약 거절 하게 되면
남동생이 대신 신내림 굿을 받아야 한다고 박 도령 말에 그녀는 3천만 원을 내고
신내림 굿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정 씨는 평소에 무속 신앙을 믿지 않았지만 1990년대 댄스 그룹에서 활동을 하며
방송에 출연했던 박 도령이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정 씨에 말에 의하면 방송을 보고 감명을 받아 점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된 미정 씨, 하지만 그녀는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겼습니다.
신내림 굿을 받을 당시 조상신이 들어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미정 씨가 무속인 생활을 계속하게 된 것은 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박 도령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정 씨는 월 80만 원을 수입에 불과 했습니다.
박 도령에게 굿 비용을 환불 요구를 한 미정 씨는 인터넷 박 도령의 개인방송이
조작된 거짓말이고 폭로를 했습니다. 미정 씨는 박 도령이 이미 대본을 만들어
놓고 마치 접신이 된 것처럼 연기를 하며 쇼를 했다고 말합니다.
박 도령은 2016년 무속인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희귀병을 앓는 딸을 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의 사연을 본 사람들은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 도령이
처음 신딸을 받기 시작한 것은 무속인이 되고 나서 1년 정도 지난 뒤였습니다.
4년 동안 신딸만 무려 6명으로 무속인들의 말에 의하면 신내림 굿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애동무당이 신딸을 만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