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빵쟁이

성수동에 새롭게 터를 잡고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일 씨, 빵집에 진열된 빵 중에

김영철의 눈에 들어온 빵이 있습니다. 그 빵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단골을 위해 직접

주인이 만든 빵입니다. 당뇨가 있는 손님들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직접 재배한 천연발효종만을 넣고 반죽을 숙성시키고 빵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하루 종일 빵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빵집 사장님을 만나 봅니다.

<뺑드에코>

서울 성동구 뚝섬로1가길 25 (성수동 1656-569)

02-462-4730

반찬 나눠주는 가방가게 할머니

성수동에 있는 뚝도시장, 이곳은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서울 3대 시장으로 불렸을

정도로 규모가 있었던 곳입니다. 김영철은 시장을 걷다 더덕을 까는 가방가게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할머니는 더덕 판 돈으로 반찬거리를 사서 가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반찬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가방가게에 어르신들이 모여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갈 곳이 없는 노숙자에게도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내어줍니다.

국말이 떡

성수동 사람들만 먹는 다는 전통 떡이 있습니다. 국에 말아 먹는 떡이라고 해서 붙여진

국말이 떡”. 예전 뚝섬유원지 상인들이 있었을 때 나룻배로 이동하던 짐꾼, 마차꾼들이

새벽 일찍 허기진 배를 달래려 국말이 떡을 해장국에 넣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살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국말이 떡을 사러 떡집에 모여 있는 주민들을 만나

봅니다. 6대째 성수동에 살고 있는 토박이 4인방을 만나 성수동의 명물 국말이 떡을

맛보며 오래된 전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Posted by 영숙이네집 트랙백 0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