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다큐공감 2019 동백아가씨 거제 지심도 통영 도미도 강진 수동마을 어디 장소 지역 동백꽃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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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공감>에서는 “2019 동백 아가씨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동백으로 유명한 거제의 지심도와 통영의 도미도, 강진에 대구면의 수동마을

이렇게 세 곳의 어머니들을 만나보고 동백에 얽힌 추억과 못다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나무에서 한 번, 땅에서 한 번, 마음에서 또 한 번 그리아혀 세 번을 피운다는

그리움에 지쳐 빨갛게 멍이 들었다는 꽃 동백을 닮은 어머니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사랑의 대명사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꽃이 바로 동백꽃입니다. 동백은 겨울부터 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해풍을 맞으며 자라는 수종으로 경남과 전남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거제 지심도와 통영의 두미도는 국내에서 몇 되지 않는 동백 군락지로 보기만

해도 애절한 사랑을 떠올린다는 꽃이 지천인 섬입니다. 섬에 살고 있는

어머니들에게도 사랑이란 그렇게 애절하고 애틋하게 기억되고 있을까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얼거리는 그리움에 지쳐 빨갛게 멍이 든동백

아가씨는 어쩌면 이곳에 살고 있는 어머니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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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