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동물 구조 영웅 안동민 활동가 안 씨 동물구조단체 구조팀장 후원금 속초 개지옥 개농장 전 여친 여인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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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동물 구조 영웅 안동민의 두 얼굴에 대해서 파헤쳐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안동민이 동물구조 활동을 하면서 무엇을 얻고 싶어 했는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구조 활동가 안동민(가명) 씨는 학대받는 개들이

있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갑니다.

신생 동물구조단체의 구조팀장으로 활동 하고 있는 안동민은 모든 식용견 농장을

없애겠다는 신념으로 한 해 300마리 이상의 개들을 구조했다고 합니다. 전국의

개 농장을 급습하는 구조 영상은 SNS를 통해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그는 동물구조

SNS 스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무원, 경찰들과 싸우며 고통 받고 있는 개들을

구조하는 그에게 응원과 후원금을 보내는 사람들도 생겨날 정도입니다.

 

 

안동민 씨는 경찰관님 보세요, 이게 동물학대 방치에요, 이 현장이”, “여기가 속초

개지옥 현장입니다라고 말하는 음성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안동민 씨가 후원금을 이용해서 사적인 욕심을

채우고 구조해온 개들을 시보호소에 맡겨 안락사를 방치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가 구조한 개들의 행방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확인을 위해서 쓰레기더미가 가득한 천안의 한 야산을 찾았습니다. 그곳에

수 백 마리의 유기견이 방치되어 있고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폐지를 주워가며

무상으로 개를 돌봐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안씨가 구조한 학대견 네 마리를 맡겼다

데려갔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 씨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개를 키우는

것 자체가 학대라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제작진은 안 씨의 전 여인이었고 교제 당시 구조 활동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왔다는

김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연인사이가 되어 제주도에서

그와 함께 동거새활도 했다는 그녀는 안 씨가 자기 명의 통장으로 대신 후원금 5천만

원의 사용처를 확인시켜 줬습니다.

 

 

놀라운 것은 통장 내역 중 여러 차례 등장하는 곳이 바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였습니다.

안 씨와 동거를 했을 당시 무차별 폭행도 당했다는 그녀는 제작진에게 충격적인 내용의

녹음 파일을 공개합니다. 과연 동물구조 영웅이라고 알려진 남자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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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