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청년 기부왕 박철상 구속 주식으로 400억 주식부자 사기 수익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한국의 워런버핏 청년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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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부왕]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학생으로 최초 가입한 청년이 있습니다.

주식으로 400억을 벌어 18억 이상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사람들에게 써 달라며

기부를 한 박철상 씨입니다. 박철상은 많은 언론에 소개 되고 당시 기부에 대한

청년의 특별한 행보에 사람들은 청년 기부왕”, “한국의 워런버핏이라 부르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박철상 씨가 구속 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박철상 씨가 고소를 당했다고 하는데 그를 고소한 사람은 김 씨로 그의 말에 의하면

청년기부왕에게 139천만 원을 투자했지만 그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돈을 돌려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김 씨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박철상 씨에게 투자를 했는데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수십억을 기부할 정도로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는

그가 투자자들에게 돌려 줄 돈이 없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상황입니다.

박철상 씨의 투자 권유 방법은 남달랐습니다. 투자 수익률을 말하기 보다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자며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권유했던 것입니다. 박철상 씨가 기부를

했던 곳의 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사, 병원 의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그에게 투자를

했습니다.

제작진은 지금 사기죄로 구속재판을 받고 있지만 그를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탄원서까지 제출한 수혜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청년 기부왕은 투자자들의 주장대로 기부를 컨셉으로 사기를 친 것일까요.

 

 

제작진은 어렵게 박철상 씨의 6년간의 통장 거래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과연 그는 주식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던 것일까요.

그가 기부한 돈은 그의 말대로 모두 주식투자 수익금이었을까요. 방송에서는 진짜

청년기부왕의 모습을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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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