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문의 굉음]

벌써 네 달째 의문의 소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귓전을 때리는

굉음이 하루에 많게는 수십 번씩 시도 때도 없이 울려 잠까지 자지 못해 원룸을

구해 집을 나간 제보자. 집중에서도 작은 방에서 소리가 크게 둘린다고 합니다.

이웃 주민들도 이 소리 때문에 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제보자는 오래전부터

소리의 원인을 찾고 있지만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날만 한 장소를 모두 뒤졌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소리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서 실험참가자들이 나섰습니다. 어김없이 들리는 소리, 참가자들이 일제히

가리키는 방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 과연 공포에 빠지게

한 굉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10살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시작장애 피아니스트 김건호 군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작은 체구에 작은 손으로 수준급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건호 군은

오직 듣고 외워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음감은 기본이고 곡을 이해하는 능력도

탁월해 음 하나하나에 실린 감성까지 완벽하게 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즉석 변주에 작곡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건호 군은 생후 3개월에 선천성 망막 이상인 흑암시증진단을 받았습니다. 5살 때

유치원에 가게 되었는데 유치원에 간지 6개월 만에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실력이 늘어 약 3년 전부터는 비장애인과 겨루는 콩쿠르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는 건호 군.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피아노 연주를 함께 합니다.

 

 

[28년 만에 상봉한 모자]

28년 만에 만난 모자가 있습니다. 무단횡단을 하던 여성을 발견하고 신원을 조회한

결과 실종 상태로 나왔던 것입니다. 바로 아들에게 연락을 해서 파출소에서 모자의

재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어머니 방숙진, 아들 유순식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어머니는 28년 전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가정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아들은 어머니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런 소식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병원이나 은행 기록조차 없어 살아 계실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8년 만에 만난 어머니는 어딘가 모르게 많이 달라졌습니다. 다정했던 모습은

 없고 낯선 모습만 남아 있는 것입니다. 모자의 상봉 뒤 숨겨진 사연을 함께 합니다.

Posted by 영숙이네집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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