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윤선도 집안 밥상]

전남 담양에는 고산 윤선도의 11대 손인 윤해경 씨가 살고 있습니다.

윤해경 씨는 젊었을 때부터 손맛 좋기로 유명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해남 윤 씨 집안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식당을 시작했습니다.

식당을 시작한 세월만큼 윤해경 씨의 세월도 지나 이제는 식당을 딸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딸이 가문의 오래된 맛을 이어가길 바라는 윤해경 씨는

오늘도 요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통식당- 윤해경 씨 식당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현길 38-4

061-383-3777

 

 

해남 윤 씨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닭불고기와 집장을 함께 만들고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엄마는 집안의 술인 강하주도 선보입니다. 음식 솜씨 좋은

딸도 옛날 맛이 가득한 멍게김치와 숙주불고기를 만들어 봅니다.

[서산 육쪽마늘 모녀]

서산은 한 해 농사로 삼 년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땅이 비옥합니다.

이곳에 100년 된 밭을 이어받아 육쪽마늘 농사를 짓고 있는 엄머가 있습니다.

천상 마늘 농사꾼인 부모님 밑에서 13살 때부터 마늘농사를 했던 이은자 씨는

마늘음식 고수입니다. 농사를 물려받는 일은 아직 자신이 없지만 손맛은 물려

받고 싶다는 셋째 딸은 엄마의 음식을 생각하면 군침이 먼저 나옵니다.

 

 

엄마는 딸에게 마늘음식을 제대로 전수해보려고 합니다. 손자와 딸이 제일 좋아

하는 게국지지짐과 배앓이할 때부터 먹었던 마늘청, 어린 시절 추억의 마늘밥

레시피를 딸에게 전수합니다. 딸이란 단어만 들어도 웃음이 나고 행복하다는

엄마가 알려주는 엄마의 맛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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