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우도 오색 해초 비빔밥 강남연 연화도 된장찌개 한 상 섬마을 주막 한순연 할머니 식당 밥집 민박 독일인 셰프 다리오 조셉 리 섬마을 밥집 서실 볼락김치 밥상 그 섬에서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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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섬마을 밥집] 2, 그 섬에서 뭐 먹지?

독일인 셰프인 다리오 조셉 리는 한국의 작은 섬 여행이 처음이라 어디로 갈지,

어떤 것을 먹을지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가면 10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섬, 연화도가 있습니다.

연화도는 작은 섬이지만 수려한 풍광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송도호민박- 우도 강남연 오색 해초비빔밥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204-8

055-642-6714

 

 

비를 피하기 위해서 들어간 섬마을 주막에서는 한순연 할머니가 지져낸 한국식

피자인 해물파전과 채소보다 해물이 많은 들어간 된장찌개 백반 한 상을 만나

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소박하지만 육지에서는 전혀 맛보지 못했던 맛을

선보이는 한순연 할머니,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연화도에서 긴 다리를 건너면 소를 닮은 섬 우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외지인의 발걸음이 드문 작은 섬에서 유일한 밥집을 하는 강남연 씨. 그녀가

만들고 있는 오색 해초 비빔밥을 먹어보기 위해 다리오 셰프가 보조를 차처

하고 나섭니다.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미역과 파래, , 가시리, 서실을 오색빛깔만큼이나

다양한 바다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실은 오직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물

식재료입니다. 해보 비빔밥에 새콤한 볼락 김치가 입으로 들어가면 입안에서는

온통 바다 내음이 진동 합니다.

독일 청년 다리오 셰프와 통영 연화도와 우도의 밥상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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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