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스트레이트 이종명 국회의원 중령 조작된 영웅담 신화 군기 사고 진실 파주 지뢰 푹발 설동섭 중령 뇌경색 GP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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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을 둘러싼 조작된 영웅담에 대해서

증언을 추가도 보도를 합니다. 이종명 의원은 “5.18 망언의 장본인으로 군 복무

시절 영웅담이 조작된 신화였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사고당시 수색정찰에 참여

했던 장교와 병사들이 이종명 의원의 영웅담은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다라고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로 이종명 중령이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고도 위험하니 내가 나가겠다

며 포복으로 현장을 빠져나왔다는 군 발표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입니다. 이종명 중령

등이 정해져 있는 수색로를 이탈한 경의가 밝혀지지 않은 점과 1차 지뢰 폭발 후

이종명 중령은 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허둥대가 추가 폭발을 일으킨 것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사고지점 20미터 아래에서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목격한 전 정보장교 박 모 씨는

군대가 썩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군 안팎에서는 재조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재조사 계획에 대해서 검토 중이거나 확인 중이라는 회피성 답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의문투성이인 사고조사보고서로 훈장을 받고 영웅으로까지 떠오른 이종명 중령은

지금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설동섭

중령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동도 불가능한 상태로 19년을

보냈습니다.

 

 

 군 당국은 언론의 합리적 의문에 대해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대한 군기 사고영웅 신화로 둔갑한 것은

아닌가 하는 수많은 의혹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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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