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상조업체 상조회사 여행사 폐업 A 상조업체 B투어 어디 청궁라이프 이안상조 씨지투어 CG 투어 C 상조업체 고의 폐업 선불식 할부거래법 적립식 여행상품 사기 14만 가입자


반응형

[14만 가입자 울린 상조회사의 배신]

지난 3월 누적 가입자 54천여 명으로 선수금 700억이 넘는 상조업체가 폐업을

했습니다. 제작진에게 자신을 상조업체 전 직원이라고 밝힌 김진모(가명) 씨는 회사가

고의로 폐업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과연 상조업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

일까요

13년 전 상조업체의 상조상품에 가입을 했는데 어려운 형편에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상조상품에 가입했습니다. 지난해 개인 사정으로 해당업체에 만기환급금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에서는 지연이자를 얹어 주겠다며 환급금 지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당 업체가 폐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보가가 상조업체와 같은 회사라고 주장하는 "B 투어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목돈이 부담을 줄여준다는 적립식 여행상품을 판매했습니다. 타인 양도가 가능하고

여행을 가지 않아도 현금으로 100% 환급받을 수 있어 가입 고객이 무려 8만 명이

넘었습니다.

2016년 이영수 씨 부부는 칠순기념 크루즈 여행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평생 한 번뿐인

해외여행을 꿈꾸며 빌딩 청소 등을 하면서 매달 14만원씩 납입을 했습니다. 그렇게

만기일을 기다렸지만 지난 5월 직접 찾아간 “B 투어사무실은 굳게 닫힌 상태였습니다.

 

 

A 상조업체 피해자는 할부거래에 대한 법률에 따라 납부금 중 50%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적립식 여행상품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B 투어 피해자의 구제

방법은 단 한 가지로 관광공제회의 영업보증금 4천만 원을 1/N로 나누어 보상받는

것입니다.

A 상조업체의 전 직원들은 A 업체 측이 고의적으로 폐업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만기고객이 늘어나며 만기환급금의 부담이 커지자 회사를 폐업하고 "C 상조업체를 설립해

일명 치고 빠지기수법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A 업체의 한 임원진은 A 업체가 폐업한 날

“C 상조업체의 대표이사로 취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A업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고객의 동의 없이 C 업체로 계약을 이전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상조업체의 꼼수와 선불식 할부거래법의 문제점에 대해서 함께

 알아 봅니다.

해당 상조업체와 여행사는 천궁라이프 이안상조이며 여행사는 씨지투어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